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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재 27

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4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삼성SDI(006400)에 40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한다.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을 계기로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대규모 양극재 공급을 통해 글로벌 소재 업체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40조 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제조하며 원료 조성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의..

덕산테코피아, 2차전지 핵심소재 본격 성장...양산 신규 공장 증설

덕산테코피아(317330)에 대해 2차전지 핵심소재 국산화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덕산테코피아는 OLED 디스플레이의 핵심 구성 요소인 유기재료 사업을 하고 있다. 2016년 덕산유엠티를 흡수 합병하며 반도체 전자재료용 화학제품(전구체) 사업에 진출했다. 반도체용 전구체는 증착 공정에서 반도체 회로에 남거나 희생막으로 사용하는 재료다.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양산 등에 대비해 신규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2차전지는 전류와 물질 사이의 산화 및 환원 과정이 여러번 이뤄지며 충전, 방전이 가능함으로써,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다. 2차전지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소재는 양극재, 분리막, 음극재, 전해질로 이뤄져 있다. 2차전지 제조업체는 개별 셀 단위당 용량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소재 개발을 진행..

SKC, 글라스 기판과 음극재 사업 확대 긍정적

SKC(011790)가 글라스 기판과 음극재 사업을 확대하며 또 다른 성장을 모색 중이라고 평가했다. SKC의 3분기 영업이익이 145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1314억원을 10% 가량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먼저 모빌리티 소재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 늘어났는데, 반도체 쇼티지와 선적지연 탓에 매출이 지연됐지만 5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평가다. 화학부문 영업이익은 938억원으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PO(프로필렌옥사이드), PG(프로필렌글리콜)제품의 견조한 수요와 글로벌 공급 차질로 스프레드가 양호했다. 또 고부가 PG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역시 안정적이었다. 인더스트리소재(필름)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2분기보다 20%가량 늘어난데다, 친환경 제품의 ..

한솔케미칼,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 수혜

한솔케미칼(014680)에 대해 선제적 고객 확보로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한솔케미칼이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제조의 특허 등록에 최종 성공한 유일한 배터리 소재 업체로 선제적 고객 확보에 따른 전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 2차전지 소재의 다양한 제품구성 확보에 따른 배터리 소재 매출 성장을 반영해 2023~2025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다. 올해 바인더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실리콘 음극재, 2025년 전고체 배터리용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까지 제품 구성 확대가 예상된다. 배터리 소재 매출은 지난해 420억원에서 2025년 4417억원으로 5년 만에 10배 증가를 예상했다. 매출 비중도 같은 기간 6.8%에서 28...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사업 성장 수혜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2차전지 사업 성장 수혜로 중장기 투자 접근이 필요하다.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4%,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5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양극재 실적 성장으로 에너지소재 사업에서 전분기 대비 27.3% 이익이 증가했다. 양극재는 특정 고객사·모델 집중으로 생산 차질 영향이 제한적이고 원료(메탈) 가격 상승을 반영한 ASP(평균판매단가)인상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전분기 대비 8% 증가했다. 수익성 역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이어 뚜렷한 개선새가 재확인됐다. 양극재 이익 규모가 음극재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전사 이익의 40%에 육박하는 에너지소재 사업의 영엽이익은 139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케미칼의..

코스모화학, 포스코케미칼 GM에 양극재 5조원 핵심 원료 공급에 상한가

포스코케미칼이 최대 5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코스모화학(00542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완성차업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음극재 공급에 대해서도 별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최종 공급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 한 관계자는 고객사와 논의한 공급물량의 최대치가 5조원 규모라고 말했다. 코스모화학의 100% 자회사인 코스모에코켐은지난 2019년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낙점됐다. 코발트는 양극재 원료 중 희소성이 가장 크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NCM(니켈..

포스코케미칼, 공격적인 투자로 성장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공격적인 증설 투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3년까지 2차 전지 소재 생산능력을 음극재 12만톤(지난해 12월 4만4000톤), 양극재 9만톤(올 5월 3만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차전지 소재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세계 시장에서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분석했다. 2차전지 시장의 빠른 성장과 포스코그룹 차원의 2차전지 소재 사업 육성 의지, 공격적인 증설 투자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되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실적 기준을 2024년으로 변경했다. 올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2030년 2차전지 수요는 2018년 대비 음극재는 12배, 양극재는 17배로 늘어날 것이며 포스코케미칼의 2024년 2차전지 소재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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