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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7

국내 7위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사고

국내 7위 규모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해킹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가상통화 규모는 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0일 코인레일은 이날 새벽 발생한 해킹공격으로 시스템 점검에 들어섰으며 수사기관 등과 함게 조사 중이라고 공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코인레일의 가상통화 계좌에서 펀디엑스, 엔퍼, 애스톤, 트론, 스톰 등 9종의 가상통화 36억개 가량이 유출됐다. 해킹당한 가상통화 시세는 대부분 수십원대이지만, 총 피해 규모는 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코인레일은 10일 오전 2시부터 거래를 중단하고 11일 오전 4시까지 시스템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까지 점검이 끝나지 않아 코인레일 거래소 이용은 불가능한 상태다. 코인레일은 ..

암호화폐시장 횡보세...비트코인 830만원 유지

암호화폐시장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와 암호화폐공개(ICO)에 서슬 퍼른 칼날을 들이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있다. 월가 분석업체도 연말 가격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눈높이를 낮추는 모양새다. 8일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소폭 하락한 830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로 거래되는 4대 거래소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0.1% 정도 올라 7660달러선을 기록 중이다. 시장 눈높이가 다소 낮아진 것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월가 시장분석업체인 트레피스는 비트코인의 올해말 가격 전망치를 종전 1만5000달러에서 1만25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B..

美 법무부 가상통화 시세조작 의혹 조사...비트코인 800만원대 흔들

지난달 내내 상승세를 보이며 '장미빛' 전망을 내놓았던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가상통화(암호화폐) 시세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서는 등 악재가 이어진 탓으로 분석된다. 24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대표 가상통화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을 임의로 떨어뜨리거나 올리는 시세조작 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블룸버그는 해당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 4명을 인용, 이번 조사에는 미 연방 검찰과 선물거래위원회(CFTC)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 당국들은 시세조작 행위에 '스푸핑'이나 '워시트레이딩' 등의 수법이 사용됐는지 주목하고 있다. 스푸핑은 초단타로 대규모 거래를 주문한 뒤 즉시 취소하는 수법이다. 워시트레이딩은 한 명의 트레이..

비트코인, 美-中 무역전쟁에 7000달러 붕괴

비트코인 가격이 7000달러(약 745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 간 ‘치고받기식’ 무역전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CNBC는 코인데스크를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대비 8% 하락한 6782.64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2위의 이더리움은 9% 이상 떨어진 375.31달러, 3위의 리플은 10% 이상 급락한 50센트에 각각 거래중이다. 이에 대해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심화된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중국은 전날 대두(콩), 자동차, 항공기 등 미국산 106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25% 부과하기로 했다. 앞서 미국이 5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1300개 품목에 대해 고율관세를 매긴 것에 맞대응해 같은 규모로 보복한 것이다. 크립토캠페어의 찰스 헤이터 최고경영자는..

G20, 글로벌 가상화폐 규제 우려감 완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가 모두 오름세다. 20일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05% 오른 962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970만원대를 회복했으나 상승폭을 소폭 되돌렸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66% 오른 62만3000원에 거래중이고 리플은 10.72% 상승한 8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라이트코인(5.59%) 오른 18만1200원, 이오스(31.28%), 모네로(3.85%), 대시(6.47%), 퀀텀(52.25%), 제트캐시(5.11%) 등 다른 가상화폐들도 빠르게 상승중이다. 주요 20개국(G20)의 글로벌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우려감이 완화된 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19~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

비트코인, '가상통화는 허상' 발언에 900만원선 붕괴

가상통화 대장격인 비트코인 시세가 800만원선으로 밀려났다. 미국의 주택금융위원회가 연 청문회에서 "가상통화는 허상이다(Cryptocurrencies are a crock.)"라는 언급이 시장에 충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61% 내린 89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다른 가상통화)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은 14.23% 내린 66만3000원에, 리플은 16.11% 내린 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시세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은 12.04% 내린 8181.24달러에, 이더리움은 15.33% 내린 606.54달러에, 리플은 15.33% 내린 0.67달러를 기록하고 ..

비트코인, 해외 악재에 하락세...1000만원선 위협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잇따라 불거진 해외 악재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월 들어 줄곧 1200만대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한순간에 주저앉으며 1000만원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9일 현재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업비트 기준)에서 비트코인은 10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수준 거래소인 홍콩 비트피넥스에서도 비트코인은 같은 시간 1만 달러선이 무너진 9267달러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더리움, 리플 등도 각각 78만원, 915원을 기록하는 등 비트코인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 1000만원이 무너지면 23일 만의 일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4일 900만원대에서 1000만원대로 올라선 이후 이 가격선을 지켜왔다. 해외서 불거진 악재가 시장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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