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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6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안 확정...주주가치 극대화 목적

SK텔레콤(017670)이 창립 37년 만에 통신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한다. SK텔레콤이 10월 12일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출석 주식 수 기준으로 인적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5%, 주식 액면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6%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기관은 물론 개인 주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승인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11월 1일부터 통신분야를 담당하는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ICT) 투자영역을 맡는 'SK스퀘어'로 인적분할된다.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11월 29일 존속회사 SK텔레콤으로 변경 상장, 신설회사 SK스퀘어로 재상장될 ..

LG, 오늘 인적분할 변경상장...주력사업 강화 구조개편 시작

인적분할 변경상장을 하는 LG(003550)에 대해 주력 사업 강화 구조개편은 이미 시작한 것으로 판단했다. 유동성을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와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를 전망했다. 이날 존속지주 LG(003550)는 91대 9 인적분할에 따라 1개월의 거래정지를 마치고 변경 상장한다. LG는 거래정지 직전 가격이자 사상 최고가인 12만6500원으로 동시호가를 시작하게 된다. 거래정지 기간 코스피 변동률이 -0.4%로 미미하고 분할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동 폭도 2.7%포인트에 그쳐 거래 재개에 따른 가격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밸류에이션 변동 이유는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투자’를 장부가 기준 분할한 반면, 순자산가치(NAV) 산정시 상장자회사는 시장가로 평가하기 때문이며 존속지주 상장 자회사들의..

세아제강, 인적분할은 경영 효율성 극대화 목적

세아제강(003030)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공시는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인적분할은 이주성 부사장과 이태성 부사장의 계열분리가 마무리되면서 경영 효율화를 높이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태성 부사장이 추가로 지분을 매도할 수 있지만 시간외매도를 했다는 측면에서 오버행 이슈는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인적분할 후 세아제강지주는 세아제강, 세아씨엠, 세아스틸인터내셔널(해외 자회사 12개를 관리하는 지주회사)를 보유하게 된다. 이주성외 지분율이 이태성 부사장 지분 4.2%를 제외하고도 43.11%로 지주회사 전환 후 자회사 보유 여건에 미달되지 않아 지주사 전환에 문제가 없다. 이태성 부사장은 세아제강 지분을 2016년 1분기 18.29%에서 지난 3일 4.2%까지 낮췄다. 세아..

한일시멘트, 지주사 전환 주가에 우호적 파단

한일시멘트(003300)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이 주가에 우호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지주회사 한일홀딩스(존속)와 사업회사인 한일시멘트(신설) 로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공시된 분할 목적은 경영효율성, 경쟁력 및 투명성 극대화,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 확립을 통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이다. 분할비율은 지주회사(존속) 한일홀딩스가 0.45이고 사업회사(신설) 한일시멘트가 0.55다. 한일홀딩스는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핵심인 시멘트/레미콘/몰탈 사업 등은 한일시멘트가 영위하게 된다. 이에 급격한 사업전략, 구도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한일시멘트의 전체 주식 수에서 자사주 비중은 8.1%, 대주주 ..

SK텔레콤, 5G 조기 상용화 수혜 기대

SK텔레콤(0176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이미 기반영된 측면이 강하고 5G(5세대) 이동통신 조기 상용화에 따른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아직까진 5G가 보여줄 세상의 변화에 대해 전세계 투자가들이 크게 인지하고 있지는 못하는 듯하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를 계기로 글로벌 투자가들의 5G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내 5G 상용 단말기가 출시되고 각국 5G 주파수 할당 일정이 발표되면서 올해는 5G 시대에 진입하는 첫 관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오는 2월 금년도 배당 증가 이슈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인적분할을 시행한다면 5월 이내에 진행할 공산이 크다. -------------------------------------------..

SK텔레콤, 내년 상반기 인적분할 가능성

SK텔레콤(017670)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 인적분할할 가능성이 크다. SK텔레콤 인적 분할 가능성은 늦어도 2018년 상반기 내 추진될 가능성이 높고 2017년 말 이후 인적 분할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할 공산이 크다. 최근 SK그룹 임원 인사도 충분히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수년전부터 주식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지배구조개편 방식은 SK텔레콤을 중간지주회사와 네트워크사업 회사로 분리 하는 인적 분할이며 SK텔레콤과 하이닉스를 지배할 중간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향후 인수합병(M&A)을 주도하는 투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이다. 대다수 투자가들의 예측대로 SK텔레콤 인적분할 방식은 SK와 SKT 홀딩스의 합병이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가정하면 소액 주주에겐 큰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대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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