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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43

현대차, GM과 포괄적 협업 추진...비용절감 도움

현대차(005380)가 GM과 포괄적 협업을 추진한다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두고 비용절감과 해외시장 진출에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와 GM은 신차 및 엔진 공동 개발 및 생산, 전기·수소 미래 클린 에너지 기술, 배터리 원재료 등 공급망 관리 등에서 포괄적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협력 방법들은 추가 협의를 통해 발전될 것이다. 현대차와 GM이 상호보완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 현대차그룹은 한국, 미국, 유럽, 인도를 주력 시장으로 GM은 미국, 중국, 남미를 주력 시장으로 가지고 있는데 현대차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GM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력 차종도 현대차그룹은 중소형, 세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데 비해 GM은 중대형 SUV와 픽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대동, 온디바이스 AI 관련주로 재평가

대동(000490)에 대해 자율주행·작업 및 정밀농업 기술 개발에 따라 '온디바이스AI' 관련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 대동은 2020년 인텔과 엣지 컴퓨팅 기반 정밀농업 기술과 자율주행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자율주행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를 출시했다. 현재 4단계 완전자율주행 트랙터에 적용할 클라우드 AI 및 엣지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비농업용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로봇모어, 자율운반 로봇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포스코와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계약 체결하며 로봇 사업 성장성을 확인했다. 올해부터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과 로봇모어 출시를 기대한다. 올해 대동이 매출액 1조7773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

퓨런티어,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방향성에 주목

퓨런티어(370090)에 대해 단기 실적 보다는 중장기 방향성에 주목해야 한다. 핵심 엔드-유저로 확보한 북미 전기차 업체의 고화질 센싱카메라 도입 및 카메라 탑재 개수 확대에 힘입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 퓨런티어는 전장용 카메라 모듈 자동화 장비 생산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등에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핵심 공정 조립 및 검사 장비 공급 중에 있다. 퓨런티어의 3분기 말 수주잔고는 84억2000만원으로 지난 2일 대만의 프리맥스와 60억원 규모의 전장용 카메라 공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프리맥스는 북미 전기차 업체에 전장용 카메라 납품 중에 있다. 수주 규모가 크지 않지만 북미 전기차 업체의 자율주행 HW 3.0 → HW 4.0 전환(탑재 카메라 9개 → 12개..

퓨런티어, 자율주행시장의 개화에 따른 고성장 기대

퓨런티어(370090)가 자율주행시장의 개화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보여준 놀라운 성장성을 감안하면 2024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퓨런티어는 2009년 설립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자율주행 핵심 센서 글로벌 공정장비 생산 업체로 주요 제품은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다. 장비의 경우2012년 8메가픽셀급 고화소 이미지센서 검사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고객사 및 어플리케이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퓨런티어는 놀라운 실적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7% 늘어난 308억원, 영업이익은 2022년 7억원보다 훨씬 높은 71억원을 기록했다. 전장 장비 매출확대가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었다는 판단이다. 이어 퓨런티어는 3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

삼성D·LGD, 내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생산량 대폭 늘린다

삼성D·LGD 각각 200만대 출하 목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내년 차량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을 올해보다 늘리며 목표치는 각각 200만대다. 자율주행차로 자동차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유망성도 두드러지는데 삼성과 LG 모두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는 17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보다 17.6% 늘어나는 규모다. 그 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은 올해 약 3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50만대를 생산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더 공격적으로 출하량을 늘린다. 출하 목표는 LG디스플레이처럼 약 200만대인데 올해 예상 출하량이 40만대인 점을 고려하면 5배 높다.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접은 삼성디스플레..

파트론, 전장 부품 업체 도약 기대

파트론(091700)에 대해 전장 부품 업체의 도약이 기대된다. 파트론은 카메라 모듈 및 IT부품 사업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을 단독 생산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주요제품의 매출 비중은 광메카사업 57.10%, 센서&패키지사업 26.93%, 전자통신사업 15.97%이다.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조 2,700억 원, 영업이익 571억 원이 전망된다. 파트론은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인 현대모비스를 통해 전장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고 있다. 기존 현대모비스 통해 카메라 모듈을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던 엠씨넥스가 현대/기아차 1차 벤더로 선정되며 현대모비스 배정 물량 상당 부분 동사가 수주할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한 전장용 카메라 시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자율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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