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생에너지 10

한전KPS, 국제유가 급등에 긍정적 영엽환경 기대

한전KPS(051600)에 대해 국제유가 급등으로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기대된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인 상황이 계속되며 원전과 재생에너지가 강조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이 급변할 수 있고, 기존 발전설비의 효율성 향상이 중요해지기도 한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4.71달러(4.07%) 오른 배럴당 120.39달러에 마감됐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로 이 나라 석유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유럽 동맹국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WTI 가격은 배럴당 130달러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전KPS는 올해 167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에는 신규 인력 ..

클라우드에어, 재생에너지 연계 대기 중 온실가스 저감 특허기술 양도 계약

클라우드에어(036170)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대기 중 온실가스 저감 및 탄산광물 생산 기술을 이전 받아 친환경 녹색기술(Green technology)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신사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클라우드에어는 아주대 산학협력단과 '대기 중 온실가스 저감장치' 특허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을 포함한 70여개의 국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온실가스 유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2013년 대비 50% 감축하고, 2100년까지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2℃ 이하로 억제하는 2DS(2℃ Scenario) 실현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축 목표를 이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정부는 2015년 탄소배출권 ..

삼강엠앤티, 일본 해상풍력 정책 발표 수혜

삼강엠앤티(100090)에 대해 일본 정부의 해상풍력 정책 발표의 수혜가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주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산업별 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전력부문은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하고 목표를 2030년 10GW에서 2040년 최대 45GW로 대폭 상향했다. 일본의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는 후쿠시마 사고 후 태양광 사례가 있다. 2012년 1.7GW 이던 일본 태양광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발전차액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 10.8GW까지 급성장했다. 해상풍력도 동일한 사례를 따를 것으로 판단이다. 정부주도로 적합한 지역을 선정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입찰 단가를 제시해 글로벌 업체들의 시장진입을 촉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45GW기준 일본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은 약 23조~28조..

한국전력, 연료비연동제 시행시 주가 상승 전망

연료 가격을 전기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연동제가 시행될 경우 한국전력(015760)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료비연동제 시행으로 적정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0.3배를 적용했을 때 현 주가에서 상승 여력은 42.9%다. 연료비연동제를 도입하면 전력 생산원가가 판매원가에 연동되는 해외업체처럼 안정적인 투자 및 배당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밸류에이션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향후 늘어날 환경비용도 요금개편에 추가로 포함될 경우 적정주가는 4만3000원으로 더욱 상승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전이 추진해오던 전기요금개편안 중 연료비연동제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점쳐졌다. 임시이사회를 통해 요금개..

두산퓨얼셀, 수소발전의무화제도 도입 수혜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도입으로 시장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지난 1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수소경제 위원회에서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 도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HPS 도입으로 재생에너지와 경합이 없어지고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향후 그린수소 의무화 등으로 확장 가능한 제도 마련이 목적이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자는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하고 정부는 제도 도입으로 2040년까지 연료전지 공급 8GW 달성과 25조원 규모의 투자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연료전지 1위 사업자로 단순하고 강력한 사업모델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440KW 규모의 표..

한화솔루션, 그린수소 선두주자...중장기 성장성 부각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화솔루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녹색수소 생산 국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로 부각될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효율성 증대로 물리적 증성 없이도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생산 능력은 올해 대비 0.6GW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 개발로 사업구조 질적 성장 구조로 발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수소는 회색수소(화석에너지에서 추출) 비중이 높지만, 궁극적으로는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녹색수소(Green Hygrogen) 생산을 목표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폴리실리콘 공장 폭발 사고로 원재료 가격 상승..

한국전력, 실적 부진이 요금개편 명분될 것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환경비용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이것이 곧 요금체계 개편 명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전력의 4분기 연결 매출은 1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들고 영업적자는 700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치다. 겨울철 미세먼지 절감 대책과 계획예방정비 지연으로 기저발전 비중이 저조하고, 환경관련 비용이 4분기 일괄 인식되기 때문이며 4분기 탄소배출권 비용이 6000억원 이상 인식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향후 매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비용 4000억원, 탄소배출권 비용 1500억원 이상 추가 인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적자가 확대되지만, 오히려 이것이 전기요금 체계 개편 명분이 될 것이라는 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