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054210)에 대해 지난달 출시한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의 배터리팩 수주 확대 여파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이랜텍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4518억원) 대비 34.7% 증가한 608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00% 늘어난 234억원으로 전망했다. 배터리팩 부문은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노트북 적용 효과로 전년 대비 86.4% 증가한 1556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같은 기간 케이스도 2875억원으로 27.6%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향 보급폰 스마트폰 출하 확대에 따른 이랜텍의 케이스 매출이 확대된다는 점과 베트남 하노이 법인 수율 개선을 통한 보급형 배터리팩 매출 확대도 실적 상승을 이끌 것이다. 가정용 ESS(에너지저장장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