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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31

POSCO, 4분기 영업이익 개선 예상

POSCO(00549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9~10월은 계절적으로 중국 철강 수요가 가장 좋은 시기로 꼽히면서 중국 철강재 유통 재고량이 8월 이후 감소하는 등 수급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 역시 실적 측면에서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상반기 조선향 후판 등 실수요향 판매가격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원재료 투입원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스프레드 악화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9월 이후 철광석 가격이 재차 반등하고 있으며 중국 철강제품 가격 역시 철광석 가격과 함께 동반 상승하며 하반기 실수요향 판매가격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빠르면 9월, 늦어도 4분기에 가격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제 탄소강..

POSCO,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 등 주가 상승 주도할 것

POSCO(005490)에 대해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과 철광석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축소 완화 등의 이슈가 주가 상승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반기 후판 가격의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철강과 조선업계 간의 하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이 진행 중이며 최근 철광석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후판 수입량을 고려하면 여전히 가격 인상은 가능하다. 월간 수입량은 지난 4월 54만톤을 고점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8월은 25만톤에 불과할 것이며 결국 대체재가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가격 인상은 유효하다. 4.9%에 달하는 배당수익률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포스코의 올 상반기 주당 배당금은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00원을 상회했다. 올해..

현대제철, 올해 1분기 저점으로 실저 개선 전망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역사적 밴드의 하단에 있어 주가 하방 경직성이 견고하고, 일부 품목 가격 인상으로 2분기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고,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2053억원으로 30%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고로 부문의 원가 상승으로 일반 강판 가격이 인상 중이며, 2분기에는 평균판매가격(ASP) 개선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의 필요성은 충분하지만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게 낮은 상황이다. 봉형강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새로운 철근가격 체계가 자..

무역분쟁, 철강 업종에는 저가 매수 기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철강 업종에는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이 철강 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해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작년 한국의 철강 출하량 가운데 미국·유럽 수출 비중은 각각 1.5%, 5.5%로 적다. 거리가 멀수록 운송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철강 제품은 유럽·미국 수출 비중이 작다. 유럽연합(EU)은 수입 철강재의 쿼터를 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를 발동했는데, 이는 철강 수입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유럽에 추가 유입되는 물량을 막겠다는 의도며 한국·중국의 유럽 수출 물량이 많이 줄어들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아시아에서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되던 물량이 유럽으로 전환되지 않아 철강 가격이 ..

2018년 6월 7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무역 갈등 완환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미국과 무역갈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무역 갈등 완화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캐나다와의 철강 무역에서 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캐나다를 철강 관세 부과 대상 국가에서 제외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가 커진 모습입니다. 아울러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주말 美中간 무역협상에서 중국 측은 미국이 관세를 철회할 경우 연간 7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농산물과 에너지 수입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를 내놓은 점도 불안 완화에 도움을 줬다..

오늘의 시황 2018.06.07

2018년 3월 9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무역전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 경제성장률 상향과 유로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북미정상회담 소식에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 언급에 힘입어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뉴욕증 시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했지만, 캐나다와 멕시코에 예외를 허용하면서 무역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이날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기존 계획대로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다만, 북미자유무역협..

오늘의 시황 2018.03.09

트럼프, 한국 포함 수입 철강에 25% 관세 폭탄 강행

도널드 트럼프가 8일 주요 철강 수출국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철강업계는 앞으로 대미 수출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미국의 이번 조치는 이미 여러차례 ‘관세 폭탄’으로 휘청이는 철강업계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철강업계는 미국과의 정부 협상에 희망을 걸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관세가 발효하면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과 수출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며 이미 여러 제품이 높은 관세로 수출길이 막힌 상태에서 25%를 더하면 당연히 부담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할지 여러 전략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철강재의 88%에 이미 반덤핑ㆍ상계 관세를 부과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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