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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31

현대제철, 4분기 철강제품 판매량 증가...내년 1분기 가격인상 가능성

현대제철(004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 4분기 자동차용 강판 중심의 판재류 판매 회복으로 철강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내년 1분기에는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4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용 강판 중심의 판재류 판매 회복에 철강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502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철광석가격 상승분 전가를 위한 공격적인 가격인상으로 판재류 평균판매단가(ASP)가 톤당 3만원 상승하며 판재류 스프레드는 톤당 1만원 확대될 전망이다. 봉형강의 경우에도 공격적인 가격인..

POSCO, 경기 회복 기대감...실적 회복과 주가 반등 지속

POSCO(005490)에 대해 내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실적 회복과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익 증가를 고려해 2021년 주당배당금 9000원으로 예상했다. POSCO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57조6422억원으로 올해보다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조5277억원으로 45.6%, 지배주주순이익도 2조1303억원으로 39.1%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집중됐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충격에서 벗어나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될 것이며 이익 증가에 따라 내년 주당배당금은 9000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회복 기대감 높아진 가운데 산업수요 변화에 대응 중이라는 평가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나 내년 바이..

POSCO,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

POSCO(00549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이 예상되는 등 시장 컨센서스 대비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 2분기 중 판매량은 기존 전망치인 735만t에서 780만t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탄소강 판매가격 하락 영향으로 큰 폭의 마진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 연결 기준 실적은 적자를 면할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74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철강 부문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E&C와 무역 등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별도보다는 연결 기준의 실적이 양호하겠으나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것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중 69%에 달하는 철강 부문이 부진하다..

POSCO, 하반기 업화개선 전망

POSCO(00549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철강 업황이 개선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다. 1분기 별도실적은 영업이익이 4581억원을 기록해 컨세선스를 상회했다. 탄소강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하락하여 당사 예상보다 좋지 않았지만 전체 판매량이 862만톤을 기록해 추정치834만톤)를 상회했다. 연결 영업이익 규모가 추정치를 다소 큰 폭으로 상회했다. 해외 철강부문의 영업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작았으며, E&C부문과 에너지부문의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이유다. 2020년 조강 생산량과 제품 판매량 가이던스를 기존 전망 대비 동일하게 260만톤(기존 전망의 7% 수준) 하향 조정했다. 내수 보다는 수출 판매량 감소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세계 각국이 실물경기 회복을 위한 경기 부양책을..

현대제철, 올 1분기 영업환경 개선 예상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지난해 말 들어 반등에 성공한 중국 철강유통가격 영향으로 동사의 1분기 영업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철강유통가격이 11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12월에는 봉형강제품 가격이 하락했지만 중국 철강사들의 봉형강 설비 개보수 확대로 1분기 중으로 봉형강 가격이 재차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철강 수출가격 상승을 계기로 현대제철 또한 제품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일부 제품들의 실수요 가격 또한 인상 예정이기 때문에 1분기 현대제철의 전체 APS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톤당 90불 중반에 달하는 높은 수준의 철광석가격 부담과 임단협 관련 파업우려 및 2020년 봉형강 내수 둔화가 우려된다. 현재 주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2..

2019년 12월 3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철강 관세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밝혀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발 무역분쟁 가능성 고조 및 경제 지표 등의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발 무역분쟁 확산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대상 철강, 알루미늄 관세 재개 소식이 글로벌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자국 통화의 막대한 평가절하를 주도했다. 이는 미국 농업에 좋지않다며, 이에 따라 즉각 이들 국가로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2018년5월부터 철강 및 알루미늄..

오늘의 시황 2019.12.03

POSCO, 철강업종 성수기 진입 효과 기대

POSCO(005490)가 철강업종이 성수기에 진입해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반등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분기 저점을 지나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 포스코는 지난 2분기부터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중국 철강유통가격 반등, 역사적 저점인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으로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이후 철광석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점은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7월 이후 8월 말까지 철광석 가격 급락으로 하반기 실수요에 대한 판매가격 인상 우려가 시장 전반에 퍼졌으나 이달 들어 철광석 가격이 오르고 있다. 또 중국 철강제품 가격도 철광석 가격과 함께 동반상승하면서 하반기 실수요에 대한 판매가격 인상에 대한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9~10월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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