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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크랩 9

한국철강, 하반기 중국산 수입가격 상승 기대감

한국철강(104700)에 대해 철근 내수가 부진하지만, 하반기부터 중국산 수입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한국철강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 감소한 2455억원, 51.2% 줄어든 21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내 철스크랩 가격과 철근 유통가격이 하락한 영향이다. 지난해 철근 내수판매는 5.6% 감소하고, 1000만톤을 하회했다. 올해도 지방 아파트 미분양 및 중소형 건설사 리스크 확대 등 전반적으로 국내 건설 경기가 크게 부진한 가운데, 철근 내수는 4% 가까이 감소한 930만톤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비수기인 여름철을 지나게 되면 중국 철강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는 중국산 철근 수입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철근 유통가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세아베스틸, 공격적인 제품 가격 인상 진행중...수익성 회복 가능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공격적인 제품 가격 인상이 진행 중으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4월 특수강봉강 제품 판매가격을 톤당 5만~10만원 인상했으며, 지난달 다시 한번 톤당 12만~15만원의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제품 판매가격 인상의 주요 이유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판단한다. 올해 들어 2월 중순에 저점을 형성한 국내 철스크랩 가격은 그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철스크랩 가격 상승만큼 그 이상으로 제품가격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이냐가 중요하다. 수입상 특수강봉강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스프레드를 확대할 수 있는 수준의 제품가격 인상이 가능한 환경이라고 판단한다. 지난 5월 특수강봉강 수입량은 전월비 45% 감소하면서 수입가격이 17% 상승했다..

동국제강, 2분기 냉연 부문 등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동국제강(001230)의 올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1725억원으로 컨세서스 대비 44%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국제강의 투자포인트는 냉연 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부분이며 철근 등 봉형강 실적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부분 등도 들 수 있다. 동국제강의 올 2분기 실적은 별도 매출액은 1조 4039억원, 영업이익 1725억원, 세전이익 1474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전분기 대비 69% 증가가 예상된다. 연결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전분기 대비 65% 늘어날 전망이다. 실적 호조를 예상하는 근거는 원료인 열연코일 가격 상승에도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칼라강판 등 냉연 부문의 가격 ..

현대제철,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 돌입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에 돌입했다. 2분기 공장 가동중단 이슈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영업실적이 전망된다.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원과 4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43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철강 수요 개선에도 불구 현대제철은 당진공장 인재사고 영향을 받았다. 5월 중순부터 열연 및 철근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철강 제품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506만톤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4101억원에 부합할 것이란 분석이다. 봉형강의 경우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6만원, 평균판매단가(ASP)는 톤당 7만5000원 상승할 전망이다. 판재..

현대제철, 4분기 철강제품 판매량 증가...내년 1분기 가격인상 가능성

현대제철(0040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 4분기 자동차용 강판 중심의 판재류 판매 회복으로 철강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내년 1분기에는 가격 인상 가능성도 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4분기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용 강판 중심의 판재류 판매 회복에 철강제품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502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철광석가격 상승분 전가를 위한 공격적인 가격인상으로 판재류 평균판매단가(ASP)가 톤당 3만원 상승하며 판재류 스프레드는 톤당 1만원 확대될 전망이다. 봉형강의 경우에도 공격적인 가격인..

대한제강, 철근 수요 올해 바닥치고 회복...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대한제강(084010)의 올해 영업이익이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철근 수요가 올해 바닥을 치고 회복해 회사의 실적 개선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대한제강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678억원으로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대한제강의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80% 증가했다. 종속회사 실적을 합산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다.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수한 실적이며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과 견조한 스프레드(판매가격과 원가의 차이)가 호실적의 배경이다. 올해 4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925억원, 영업이..

동국제강, 2분기 실적 호조 지속 예상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 지속이 예상된다. 동국제강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지속이 예상되고, P/B 0.26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봤다. 봉형강 부문의 수익성 호조가 예상된다. 철근은 국내 수요가 월별로 감소하고는 있지만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스프레드는 높은 수준으로 추정된다. H형강은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철강협회 통계를 살펴보면 4월과 5월 평균 H형강 내수 출하는 전년 동기 대비 3%, 전분기 대비 6% 증가할 것이며 냉연은 수출비중이 높아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소재가격 약세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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