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00973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0억원과 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3억원으로 6% 증가했다. 코센 관계자는 거래처 다변화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원가를 절감한 점도 수익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코센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 조선업과 해양플랜트 수주가 증가하면서 스테인리스 강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의 배터리 부문 수요 증가로 니켈 가격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본업의 수익 확대로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회사인 이티에이치의 성장도 크게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센이 최근 주식 10만주를 추가 취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