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중국과 미국법인의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해외 사업 가치에 대한 주가 프리미엄도 약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맥스 주가는 해외법인에서의 독보적인 성장으로 화장품업종 평균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법인은 온라인 중심으로 로컬 고객사들이 변화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미국법인은 기존 오하이오 공장과 인수한 누월드의 생산 효율성이 모두 크게 낮은 상황이다. 해외 사업 가치에 대한 주가 프리미엄도 약화될 수 있다.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3278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3396억원, 영업이익 152억원)를 소폭 밑돌았다. 국내법인은 해외 수출 및 홈쇼핑, H&B 고객사 호조와 자동화에 따른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실적이 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