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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18

티슈진, 세계 블록버스터 의약품 자리매김 기대

다음 달 코스닥 시장 상장예정인 티슈진에 대해 골관절염이라는 잠재력 높은 시장을 공략한다. 새로운 세계 블록버스터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의 미국 자회사인 티슈진은 다음 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희망가는 1만6000~2만7000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은 9671억~1조6320억원이다. 티슈진은 1999년 6월에 설립됐으며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 중이다. 골관절염은 점진적인 관절연골의 손상으로 인하여 관절자체의 손상이나 변형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관절 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이다. 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 등에서 허가를 받을 경우 연간 32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며 인보사가 골관절염의 근본적 치료제(DM..

코오롱생명과학, 티슈진 상장으로 가치 부각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자회사인 티슈진이 올 하반기 상장하면서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분 14.4%를 보유중인 인보사 개발사 티슈진의 상장이 올해 11월로 임박했다. 자회사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기존 사업가치, 인보사 가치 등을 합산해 목표가 20만원을 산정했다. '인보사'가 10월 국내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특히 주목했다. 실적 개선을 이끌 요인이라는 판단에서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아시아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인보사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지난 7월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271만명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보사는 이와 같은 K&L Grade 2기, 3기(국내..

코오롱 그룹,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 개선

코오롱 그룹이 변화하고 있다. 듀폰과의 장기 소송을 마무리하고 세계 최초 투명폴리이미드(CPI) 필름을 개발해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또 주요 상장 계열사들은 실적 성장과 재무 건전성은 물론 주주환원 정책 등이 개선되고 있다. 그룹 내 상장 계열사들의 시가총액 합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지만 그룹 성장성과 재무건전성, 주주환원정책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액 합산은 지난해 대비 -1.6%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오롱글로벌 부채 규모를 중심으로 이자비용은 2012년 1930억원에서 지난해 950억원까지 감소했다. 합산 시가총액 합은 고점대비 16% 줄었다. 주력자회사인 코오롱인더와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머티리얼은 시가총액이 상승한 반면 코오롱과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생명과학은 감소했다..

코오롱생명과학,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시판허가 신청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퇴행성관절염치료제 '인보사(개발명 티슈진-C)'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보사는 유전자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 품목허가를 신청한 사례이며 동종세포 유전자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다. 이 치료제는 정상 연골세포와 형질 전환 연골세포를 3:1 비율로 혼합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한다. 수술하지 않고 무릎 관절강 안에 주사로 약물을 투여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시술이 간편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임상 과정을 통해 통증 완화, 무릎 퇴행 억제, 연골 개선 효과를 확인했고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4월 국내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후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 국제세포치료협회(ISCT)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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