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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8

스튜디오드래곤, OTT 다변화...콘텐츠 경쟁력 확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변화 등 콘텐츠 제작사의 사업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은 매출액 127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94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편성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반영되는 제작 회차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가량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외부판매용(Non-Captive) 채널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작품 수가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계획상 국내 외부판매용 3편, 중국 OTT 3편, 넷플렉스 3편 등 9편의 작품이 논의 중에 있다. 지난해 총 작품수는 29편이다. 판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

CJ ENM, 미디어 실적 회복...수익성 개선 기대

CJ ENM(035760)이 본업인 미디어 실적 회복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미디어 탑라인 성장회복으로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TV광고 시장과 디지털 매출 성장 등 미디어 사업부의 성장으로 인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전망된다. 실제로 CJ ENM의 주요채널인 tvn, OCN 등의 시청률이 오르며 부진했던 미디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최근 CJ ENM이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 엔씨소프트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올해 콘텐츠·음악 부문의 새로운 먹거리가 기대된다. 올해 영업이익 3151억원으로 전망치를 3.2% 상향 조정한다. ---------------------..

NAVER, 내년 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신사업 고성장

NAVER(035420)의 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신사업 매출이 내년에 40% 넘는 고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이후 수익성 반등도 기대했다. NAVER의 내년 신사업 매출 증가율은 핀테크 41%, 콘텐츠 49%, 클라우드 67%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도 신사업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져 수익성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내년 NAVER의 매출액은 6조3190억원, 영업이익은 1조382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0.9%, 17.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으로 내년 광고 매출 비중이 절반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내년에 다소 ..

키이스트, 내년 콘텐츠 제작 능력 부각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내년 콘텐츠 제작 능력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은 전통적인 연예 매니지먼트 중심의 수익 구조보다 드라마 콘텐츠 제작능력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미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사업 부문 매출은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새해에는 여러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 받은 유명 감독 및 작가 등 연출진을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며 2020년에는 외주 제작 형태가 아닌 자체 제작 드라마를 국내 방송사와 글로벌 OTT사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OTT 전용 드라마 제작 횟수도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는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

NAVER, 이미지와 음성 검색 기반 경쟁력 향상

NAVER(035420)에 대해 이미지와 음성 검색 기반 경쟁력이 향상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미지 검색인 스마트렌즈를 모바일 검색창에 배치했고 플레이스 인식 기술까지 추가되면서 이미지 검색 광고를 선도하고 있다. 이미지 DB는 기존 블로그, 카페, 스토어팜 등에서 구축된 DB를 활용하는 것으로 이미 양질의 이미지가 구축돼있어 더욱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의 콘텐츠 사업 부분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 수준에 불과한 콘텐츠 사업은 뮤직, 웹툰, 동영상을 중심으로 그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특히 YG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대규모 음원 확보 및 글로벌 음악 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추진될 예정이다. AI 음성 검색 기반의 음악 서비스는 추천 기술이 중요한 영..

로엔, 내년 콘텐츠 경쟁력 확대 전망

로엔(016170)에 대해 내년 콘텐츠 경쟁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로엔은 음워 서비스 사업이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콘텐츠 경쟁력도 확대될 것이며 콘텐츠의 높은 흥행 가능성을 반영해 수익 추정치를 상향한다. 특히 드라마 등 동영상 부문과 아이돌 부문의 성장에 주목했다. 내년 예정된 4편의 드라마 제작과 신인 남자 아이돌그룹 '더보이즈'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공지능(AI) 스피커와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예상했다. 관련 사업자가 선택할 파트너는 좋은 음원을 보유한 플랫폼이 아니라 트래픽이나 충성도 높은 유료 가입자가 많은 플랫폼이 될 것이며 로엔의 우위를 점쳤다. 로엔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약 7500원으로, 2위 사업자인 지니뮤직 ..

SBS, 광고 경기 회복세 느리지만 저점을 지나는 중

SBS(034120)에 대해 예상보다 광고 경기 회복세가 느리지만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내년 말부터 위축된 국내광고 경기가 정권 교체 이후 개선될 것으로 봤지만 예상보다 더뎌 SBS 실적이 부진했다. 종편과 케이블 채널의 시장영향력이 커진 데다 OTT(Over The Top·인터넷기반 영상서비스) 플랫폼 등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다변화된 것도 실적이 줄어든 원인이다. 평창올림픽이 SBS 광고 매출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평창올림픽 광고 매출은 이르면 4분기부터 집행될 것이며 MBC 파업이 일단락된 가운데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도 긍정적인 성장 동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콘텐츠 중국 판매도 재개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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