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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17

클라우드에어, 재생에너지 연계 대기 중 온실가스 저감 특허기술 양도 계약

클라우드에어(036170)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대기 중 온실가스 저감 및 탄산광물 생산 기술을 이전 받아 친환경 녹색기술(Green technology)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신사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클라우드에어는 아주대 산학협력단과 '대기 중 온실가스 저감장치' 특허기술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을 포함한 70여개의 국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온실가스 유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2013년 대비 50% 감축하고, 2100년까지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2℃ 이하로 억제하는 2DS(2℃ Scenario) 실현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축 목표를 이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정부는 2015년 탄소배출권 ..

휴겜스, 탄소배출권 판매 집중...펀더멘털 변함없다

휴켐스(069260)에 대해 하반기에 마진율이 높은 탄소배출권 판매에 집중할 예정으로 펀더멘털은 변함이 없다. 최근 공표되는 탄소배출권 가격의 약세,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 편입 탈락 등으로 휴켐스의 탄소배출권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탄소배출권 가격 약세는 휴켐스의 탄소배출권 실적과 무관하다. 현재 발표되는 탄소배출권 가격은 작년 시황을 반영한 수치이다. 올해 탄소배출권 수급이 반영될 탄소배출권 가격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휴켐스는 올해 하반기 가격 반등 전망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탄소배출권 판매를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휴켐스의 탄소배출권은 부외거래로 계상돼 저장 등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여전히 ..

한국전력, 연료비연동제 시행시 주가 상승 전망

연료 가격을 전기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연동제가 시행될 경우 한국전력(015760)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료비연동제 시행으로 적정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기업가치평가(밸류에이션) 0.3배를 적용했을 때 현 주가에서 상승 여력은 42.9%다. 연료비연동제를 도입하면 전력 생산원가가 판매원가에 연동되는 해외업체처럼 안정적인 투자 및 배당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며 밸류에이션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향후 늘어날 환경비용도 요금개편에 추가로 포함될 경우 적정주가는 4만3000원으로 더욱 상승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전이 추진해오던 전기요금개편안 중 연료비연동제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점쳐졌다. 임시이사회를 통해 요금개..

[블루오션스탁] 2020년 11월 9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美 대선 후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속 대체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대통령 선거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 선언으로 일단락된 가운데,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美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진 가운데,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소폭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7% 가까이 상승했고, S&P500지수는 7% 넘게, 나스닥지수는 9%..

오늘의 시황 2020.11.09

쌍용양회,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원가절감 효과 및 출하량 회복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원가절감 효과와 출하량 회복의 추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쌍용양회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3457억원, 영업이익은 541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516억원)를 약 4.8% 웃돌며 기대치를 충족했다. 내수 출하량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 대비 부진했으나 낮은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 수출 부문에 대해서는 기상 악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상반기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원가 절감 효과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100억원 중반대에 달하는 탄소배출권 매각, 올해부터 가동을 시작한 순환자원 처리시설 효과, 낮아..

휴켐스, 고객사 가동률 회복 필요

휴켐스(069260)에 대해 실적 반전과 주가 상승을 위해 고객사(TDI)의 가동률 회복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감소할 것이며 NA 계열의 양호한 실적은 지속하겠으나 NT 계열의 이익 감소를 예상한다. MNB/DNT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탄소배출권도 2분기에는 감익을 전망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전망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로 역사적 저점(1.2배)을 밑돌고 있고 배당수익률도 6%로 높은 수준이어서 실적 반전과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고객사(TDI)의 가동률 회복과 DNT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전남 여수 산업단지 내 주요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휴켐스는 NA계열 제품과 NT계열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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