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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68

삼성SDI, 4분기 실적 부진...소형전지 성장세 둔화

삼성SDI(006400)에 대해 올 4분기 실적은 소형전지 성장세 둔화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02억원이 예상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 95.9% 감소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낼 전망이며 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1회성 비용 20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전망치 역시 하향 조정했다. 소형전지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ESS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전망치 하향 조정, 국내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라인 조정에 따른 편광필름 수요 부진 및 판가 하락이 반영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유럽연합(EU)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19..

한화케미칼, 태양광 부문 호조...추가 이익전망치 상향 여지 있다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내년 태양광 사업 영업이익이 3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고 추가적인 이익전망치 상향 여지도 있다. 4분기 매출은 2조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줄고 영업이익은 841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며 기초소재는 소폭 적자를 기록해 부진하겠지만 태양광 사업은 기대치를 웃돌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다. 태양광 자회사 매각차익 일부가 반영될 수 있고 현재 반영 계정을 논의하고 있다. 일부 폴리실리콘 자산 손상차손 영업외 손실로 반영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 요인이 이익 변수가 될 수 있지만 태양광 영업이익 개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내년 태양광 이익의 성장이 전체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다. 또 올해는 '그리드 패러티'(Grid Pari..

한화케미칼, 이익 체력 감안하면 과도한 저평가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태양광 실적 호조와 이익 체력을 감안할 시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됐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3분기 매출 2조4412억원, 영업이익 152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6%와 62.56% 늘었다.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를 42%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기초소재와 태양광 모두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 기초소재 부문은 전분기 정기보수 효과가 소멸되고 원재료 투입가격이 하락하면서 PVC와 PE 등의 스프레드가 개선됐고 환율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태양광 부문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는데도 모노라인으로의 전환이 완료되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판매지역의 수요 호조로 평균판매가격과 출하량이 모두 개선됐을 것으..

한화케미칼, 화학과 태양광 사업 이익 증가 전망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화학과 태양광 사업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4.0% 증가한 2조6,350억원, 영업이익은 13.0% 증가한 1,05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기초소재와 태양광사업 모두 전 분기 대비 증익이 예상된다. 이어 2분기 대비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8.4% 증가하고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37.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밸류체인 가격이 연초 이후 계속 하락해 7월부터 한화케미칼 주가도 약세로 전환했다. 4분기에는 중국의 태양광 설치수요 증가로 태양광 셀·모듈 가격의 일부 상승이 예상되며 한화케미칼 주가도 이에 동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화케미칼, 최근 주가 하락 폭 과도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 폭이 과도해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한화케미칼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으로 1061억원을 제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화학 제품 가격이 하락했지만 6월부터 급락한 나프타·에틸렌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며 원가 하락 폭이 제품 가격 하락을 만회한 것으로 판단된다. 긍정적인 환율 효과와 2분기 가성소다 정기보수 영향이 제거되는 점이 기초소재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또 기초소재 주력 제품인 PVC는 순증설 부담 완화와 견고한 수요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 몇 안되는 제품이다. 태양광 사업 역시 성장 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유럽의 설치 수요가 견고하며, 중국 태양광 보조금 프로젝트가 9월부터 본격 설치되며 출하량 증가 폭..

LS산전,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

LS산전(010120)에 대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태양광이 부진에서 벗어나면서 하반기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상반기 부진했던 ESS와 태양광이 정상화되며 융합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전력인프라는 배터리 및 화학 업종 투자 수요와 더불어 계절적 회복이 예상된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12억원으로 전망한다. ESS와 태양광은 대규모 수주가 재개되고 있고 하반기 매출로 반영될 것이며 1,848억원 규모의 영암 태양광 및 ESS 프로젝트가 대표적이고, 일본 모리오카 태양광 발전소 매출도 실현될 것으로 분석했다. ESS와 태양광 매출은 2분기에 각각 100억원 미만이었지만, 3분기는 각각 200억원 이상, 4분기는 각각 4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융합 사업부 매출 계획을 감안하면 내년..

OCI, 하반기 가격 반등 기대감 높아

OCI(010060)에 대해 하반기 가격 반등 기대감이 높다고 전망했다. 베이직케미칼의 적자폭이 축소되고 폴리실리콘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2분기 292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베이직케미칼의 적자는 1분기 719억원에서 2분기 515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2분기 1kg당 8.3달러로 추가 하락했지만 실제 수출 가격의 하락 폭은 미미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외된 폴리실리콘 가격과 원가 경쟁력 저하는 부인할 수 없지만 하락하기만 하는 제품은 없다. 하반기 중국 수요 개선, 수요 성장이 나타나는 선진국 태양광 발전을 고려할 때 8월 이후 가격 반등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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