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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14

삼성전자, 파운드리 성장 수혜 기대감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최근 주가상승에도 여전히 글로벌 동종 반도체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인텔이 주도하고 있던 PC 및 서버용 CPU 시장이 ARM 아키텍처 기반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다양화되면서 선단(advanced)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TSMC(대만 반도체회사)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치가 높아지는 중이며 삼성전자가 5nm 기술 수율 확보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파운드리 시장 성장의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 전망과 달리 삼성전자가 내년초부터 공격적인 메모리반도체 증설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공격적인 증설보다는 업황 회복에 맞춰 점진적 증설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연..

삼성전자, 환율 우려에도 4분기 견조한 실적 달성 예상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4분기 환율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 실적이 매출 65조 4000억원, 영업이익 10조 1500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41.7% 증가할 전망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2.3%, 17.8%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원/달러 환율은 평균 1100원, 내년은 1050원을 적용해 실적 추정치에 반영한 보수적 전망이다. 전반적인 영업 환경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예상되나, 환율 급락으로 인한 4분기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며 지금은 낮아진 D램 재고에 따른 업황 반전 기대감이 투자판단에 더 중요할 요소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전망 및 투자의견은 메모리의 경우 4분기 선제적 가격 인하 및 고객사 구매..

삼성전자, 2021년 파운드리 사업 새로운 먹거리 확고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021년부터 파운드리 사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급 증가세 둔화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2021년 초 메모리 수급도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2021년부터 삼성전자 파운드리 관련해 고객 수 증가와 생산능력(Capa) 확대로 비메모리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22조2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파운드리 업황은 10년 내 최고 수준이다. 머신러닝, 고성능 스마트폰, 보안·사물인터넷(IoT), ARM 아키텍처를 이용한 신개념 프로세서 등 수요가 양호하기 때문이다.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다. 5nm(나노미터) 이하에서 대당 2000억에 달하는 극자외선(EUV) 장비 등 천문학적 투자 금액을 부담하고 공정을 개발..

원익IPS, 반도체 설비투자로 수혜 기대

원익IPS(240810)의 파운드리 장비 매출이 메모리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해 수혜가 기대된다. 2018년 정점을 찍었던 국내 반도체업체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소한 뒤 내년에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2021년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44조원으로 추정한다. 삼성전자는 D램(RAM)과 파운드리, SK하이닉스는 낸드(NAND) 설비투자가 올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원익IPS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공정 커버리지를 확보한 반도체 장비와 다양해진 디스플레이 장비군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은 메모리 업황 회복과 삼성전자 5nm 파운드리 설비투자 확대로 원익IPS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증가할 것이며 ..

실리콘웍스, 외성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에 가능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9285억원, 영업이익 765억원으로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전방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믹스 개선 효과, 8인치 파운드리 단가 안정화 등에 기인하며 수익성 개선이 특히 두드러질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포인트는 제품 믹스 개선, 고객사 다변화, 비용 안정화며 중국 패널 업체향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주력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 의존도가 감소할 전망이고, 파운드리 외주 단가도 지속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다. 현 주가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약 20% 상승했음에도 불구, 올해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8.9배 수준으로 여전히..

DB하이텍, 8인치 파운드리 호황 장기화 수혜 전망

DB하이텍(000990)에 대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수요가 증가하며 8인치 파운드리의 호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DB하이텍은 올해 1분기 159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 7.8% 감소했다. 224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76.5% 늘었지만 전분기 대비 13.3% 줄었다. 미·중 무역분쟁 등 매크로 이슈에 의한 IT 수요 둔화와 계절적 비수기 영향 때문에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8인치 수요 개선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1분기 가동률은 80%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의 스마트폰 수요 개선과 계절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며 2분기부터..

제주반도체, 세계 3위 파운드리사와 투자 협상 소식에 급등

제주반도체(080220)가 세계 3위 파운드리회사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 계열의 투자회사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제주반도체 UMC 계열 투자회사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반도체에 따르면 UMC는 반도체 팹리스를 상대로 파운드리 사업을 진행하거나 직접 회로 웨이퍼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파운드리 분야에서 같은 대만 국적의 TSMC(대만반도체)에 이은 글로벌 3위 기업으로 매출액은 5조원 규모이며,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시가 총액은 6조6000억원에 이른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퀄컴(Qualcomm)과 같은 팹리스가 대만반도체(TSMC)라는 파운드리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했듯 팹리스 입장에서 파운드리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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