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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12

GS리테일, 상생협약에도 단기 실적 영향 제한적

최근 편의점 업계의 이슈로 떠오른 상생협약이 GS리테일(007070)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분석했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 4분기 회사의 실적은 전년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기존점 신장률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 절감 효과(매입률 개선, 폐기지원 축소 등)가 기대된다.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2조1780억원, 3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1%, 11.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지원비용(연간 450억원)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증익이 가능할 것이란 의견이다. 최근 GS리테일은 가맹 로열티를 평균 8%포인트 낮춘 새로운 ..

BGF리테일, 사업가치 부각에 이틀째 급등...BGF는 하한가

지주사 전환을 위해 분할한 BGF리테일(282330)의 지주사와 사업회사가 2거래일째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째 급등하는 양상이다. 반면 지주사인 BGF는 하한가(-29.95%)로 직행했다. BGF리테일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일본 편의점 기업 2사(로손, 세븐앤아이홀딩스)의 평균 PER 20배로 비교하면 현 주가대비 18% 상승 여력이 있다. 분할 이후 순수 편의점 회사로 성장하는 회사 가치는 4조원으로 추정된다. 합병전 순이익의 91%가 편의점 부문에서 발생함에도 사업회사의 분할 비율이 35%에 불과해 주가 방향이 반대로 나타나는 것이다.

GS리테일,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GS리테일(007070)이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편의점의 장기 성장성, 높은 배당성향에 근거해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2.0% 증가한 2조2263억원,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736억원으로 추정했다. 편의점 사업부문은 담배 매출 감소와 날씨 영향으로 기존점 신장률이 부진할 것으로 우려된다 본래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부문은 본부임차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매출액 규모가 큰 여름 성수기 시즌에 이익률이 높게 나오는 특징이 있으나, 이번 3분기는 기존점 역신장에 따라 개선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지난 2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출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도 3분기 실적..

BGF리테일, 도시락 매출 214% 증가

BGF리테일(02741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7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22억원으로 2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4% 줄어든 300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인 영업이익 280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신선 식품과 자체상품(PB)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도시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4% 가량 증가했다. 보광이천 회원권 관련 비용은 영업이익에 약 19억원 반영됐다. 올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점포 당 매출이 도시락과 커피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편의점 점포 수와 점포 당 매출을 감..

BGF리테일, 백종원도시락 출시 2주만에 100만개 돌파

편의점 CU는 '백종원한판도시락'과 '매콤불고기정식' 2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백종원도시락'은 정식 판매 개시일인 11일 단 하루에만 약 8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백종원도시락 등을 통해 CU는 전체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 동기(12. 10~26) 대비 2배 넘게 끌어올렸다. CU는 현재 도시락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전국 5곳의 제조센터에서는 생산 라인과 인력을 모두 2배로 늘리고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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