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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16

한온시스템, 올해 1분기부터 전기차 비중 증가...수익성 개선

한온시스템에(018880)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전기차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조1000억원, 이 기간 영업이익은 1943억원으로 13.6%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에는 지난해 3분기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115억원에 대한 환입이 발생했지만, 이를 제외해도 영업이익률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8.7%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전기차 매출은 대부분 폭스바겐과 현대차그룹이 차지했다. 특히 폭스바겐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양산을 본격화하고 있어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과 유럽, 한국을 기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테슬라와 포르쉐에 전기차 타이어 공급...경쟁력 입증

최근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에 한국타이어 제품이 탑재되면서 경쟁력을 입증받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 테슬라뿐 아니라 포르쉐 타이칸에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를 공급하고 폭스바겐의 ID.3에도 전기차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포뮬러1(F1)을 대체할 포뮬러E(전기차 경주)의 새로운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된 점도 전기차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기차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정숙성, 경량화, 내구성, 마모 최소화 등이 필요하고 친환경 소재에 대한 규제까지 고려하면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앞으로 전기차 타이어가 수익성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96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전망이며 원가가..

삼성SDI,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성장가치 주목

삼성SDI(006400)에 대해 단기 노이즈보다 중장기 성장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충당금 반영 및 수주 기대치 하회와 같은 악재성 이벤트는 발생할 수 있으나 일시적 노이즈며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치에 집중할 필요하다. 중대형 전지 성장 지속이 호재다. 지난해 4분기 삼성SDI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58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영업이익은 3258억원으로 21.8% 성장이 기대된다. 계절적 비수기로 소형전지 및 전자재료 부문은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중대형 전지부문은 49.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강화도 호재다. EV(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예상대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환경 규제가 가장 강력하게 적용되고 있는 유럽 시장의 중요도 상승하고 있으며..

LG화학, 전기차 성장 힘입어 이익 체질 개선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이익의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8조2767억언, 8577억원이 예상된다. 화학의 경우 대표 제품인 고부가가치합성수지(ABS), 폴리염화비닐(PVC) 가격이 3분기 대비 4분기 각각 32.5%, 26.4% 상승하면서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다. 11월 여수공장 화재에도 좋은 분위기다. 코나 EV이슈에도 지난 판매보증 충당금 설정액(3분기 기준 5207억원)으로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LG화학의 전지 사업부의 경우 전분기에 이어 상승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과거 전지 사업부의 확대에도 제한적이었던 이익 기여도는 2021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전량 수주를 맡은 테슬라 모델 Y의..

한온시스템, 친환경차 부품군 실적 호조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친환경차 부품군의 실적 호조로 3분기에 실적 컨센서스 상회에 이어 내년에도 매출비중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조9000억원, 119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12% 증가했다. 과징금 200억원, 구조조정 비용 20억원 등 일회성 비용으로 총 220억원이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정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2% 다. 북미와 기타 지역 매출액이 고객사 출하 감소와 일부 프로그램 중단으로 감소했지만 한국, 유럽, 중국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폭스바겐, GM 등으로 공급이 늘면서 한국이 16%, 유럽 5%, 중국 8% 증가했다. 친환경차 부품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현대글로비스, 자동차공장 가동 중단으로 공급 차질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자동차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한 일시적 여파가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3일에 걸쳐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공장 가동중단 일정이 발표되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동찬 운반뿐만 아니라 부품공급 전반적인 공급 체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해외물류, PCC(완성차해상운송), CKD(반조립제품) 사업 전반적으로 일시적인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럽의 경우 현대·기아차, 폭스바겐을 포함해 주요 OEM(주문자상표부착제품) 제조사들의 가동 중단이 발표되었고, 대부분 2주일 또는 그 이상에 걸쳐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서장을 이끌었던 PCC, 해외물류 사업에서 올해 2분기까지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

삼성SDI,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 10조4000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며 3분기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재개 및 전기차 배터리 신제품 출하에 따른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분기 흑자 전환 이후 3분기부터 애플향 신제품 공급에 돌입하면서 큰 폭의 실적이 전망되며 이에 따라 지분법이익 역시 하반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경쟁사들이 폭스바겐, 지리자동차 등 미들 엔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있으나 삼성SDI는 하이엔드 OEM 업체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중장기 수익성 관점에서 유효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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