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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45

한미반도체, 361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한미반도체(04270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다.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소각 하기로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10% 수준인 635만8210주다. 총361억원 규모다. 다만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이어서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내외 증시 영향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저평가 상태가 지속, 특단의 대책을 내놓게 됐다면서 주주들이 회사의 주가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가 크다는 점을 알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미반도체, 중국 반도체 굴기 수혜 분석

한미반도체(042700)가 올해 실적이 좋을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가 올해 매출액 2584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31%, 36% 늘어난 규모다. 주력 고객군인 중화권 반도체 후공정 업체를 대상으로 비젼플레이스먼트, FC 본더와 같은 기존 제품 수주가 늘고 있다. 신규 장비인 TSV용 TC-본더 수주도 기존 예상을 웃돌고 있다. 올해 연간 TC-본더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250억원에서 6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전 세계 TC-본더 시장은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차량 반도체 업체도 전장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미반도체, 中 시설투자 증가 수혜 전망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올해 하반기 중국 후공정 업체들의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 중국 후공정 업체들이 연초 시설투자(Capex) 증가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는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다. 대만을 포함한 중국 내 파운드리 캐파가 전년대비 16% 증가했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 출하량도 전년대비 12% 증가하며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 SMIC는 2분기 가동률 9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후공정 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이유다. 한미반도체의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 전자파 차폐 기술 변화로 인한 2차 투자 △비메모리 패널 레벨 패키지(PLP)/실리콘 관통 전극(TSV)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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