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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28

한전KPS, 리스크 요인 감안시 높은 벨류에이션 기대 어려워

한전KPS(051600)에 대해 여러 리스크 요인을 감안했을 때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대하기 어렵다. 점진적 탈원전, 월성 1호기 8차 수급계획 확정설비 제외, 노후 석탄설비 조기폐지 등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면 과거 높은 밸류에이션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정부 임기 이후에도 기저설비 증가는 확실하다. 석탄설비 성능개선, 환경설비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단기적 실적감소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주가는 올해 추정치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1배 PBR(주가순자산비율) 1.9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

한전KPS (051600)

## 한전KPS(051600)는 한국전력공사 계열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 입니다.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 이와 관련되는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이 있습니다. ## 사업의 개요 ## 회사의 경쟁력 당사는 국내 발전설비정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화력 발전설비, 원자력/양수 발전설비 및 송변전설비 정비시장의 시장 우위적 위치에 있습니다. 당사의 경쟁력은 다기종으로 구성된 발전설비에 대해 오랫동안 축적된 정비 데이타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정비(경상 및 계획예방정비)는 물론 정비기술 연구개발 등 엔지니어링 기술까지 겸비한 고도의 종합 정비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입니다. 또한 돌발복구 발생시 사업소간 원활한 인력 지원체계와 정비조직을 상호 연계한 운..

기본적분석 2018.01.14

한전KPS, 연 평균 9% 영업이익 개선 가능

한전KPS(051600)에 대해 탈원전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도 원전 계획예방 및 개보수가 확대되고 있다. 해외 매출 증가 등으로 향후 3년 동안 연 평균 9%가량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은 1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전망됐다. 각각 전년 대비 7.5%, 12.3% 늘어난 수준이다. 원전의 안전성 기준 강화로 노후 원전에 대한 계획예방 및 개보수 정비 확대가 기대돼서다.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원전 가동률은 75.5%로 전년(85.6%)보다 하락했다. 올해 가동률은 78.7%로 지난해 대비 3.1% 상승이 예상된다. 원전·수력 정비 매출은 10.6% 늘어난 5564억원으로 예상됐다. 신규 및 노후 송·번전 설비의 정비 증가가 지속되는 데다 하반기 아랍에미리..

한전, 영국 무어사이드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한국전력(한전)이 영국 무어사이드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전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한전 및 원전 관련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원전 관련주들 가운데 한전기술(052690)의 수혜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은 6일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자인 뉴제너레이션의 지분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무어사이드 원전 사업은 영국 북부에 원전 3기를 건설하는 약 21조원(150억파운드) 규모의 프로젝트로 사업자가 직접 준공 후 35년간 전력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야 하는 사업이다. 한전의 경우 무어사이드 프로젝트 이익이 지분법(40%)으로 잡힐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적에 의미있는 수준으로 기여하는 시기는 빨라야 2030년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원전산업 내 ..

한전KPS, 국내 원전 해체시장의 수혜주

한전KPS(051600)가 국내 원전 해체 시장의 수혜주가 될 것이다. 전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주요 원자력 전문기업들과 고리원전 1호기 해체 핵심기술 실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가 검증하게 될 기술분야는 원전 1차 계통 화학제염 기술로 이를 통해 자체 개발한 무착화성 화학제염기술을 실용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전KPS가 국내 원전해체 시장의 핵심 참여사로 포함될 가시성이 확보됐다. 현 시점에서 제염 단계의 수주금액을 단정하기 어려우나 중장기적으로 동사에 수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2017년 들어 유틸리티 업종 내 유일하게 시장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실적을 발표해 왔는데 이러한 추이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며 견고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8월 이후..

한전KPS, 2분기 예상 웃도는 호실적

한전KPS(051600)에 대해 2분기 기대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3418억원,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591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소폭 웃도는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원전부문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원전 매출이 일반적인 분기보다 200억원 수준 높은 매출을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상당히 긍정적인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정비량이 증가하고 올해 준공되는 기저발전들이 대부분 하반기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2018년까지 견조한 이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KPS, 통상임금 등 불확실성 지속

한전KPS(051600)에 대해 당분간 통상임금과 UAE 프로젝트 수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전망이며 통상임금 관련 우선적으로 인식할 금액은 450억원이며 지난해와 올해 해당분에 대해서도 비용 인식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내년 당기순이익의 15%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를 저점으로 내년부터는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747억원, 34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영업이익 34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발전설비 증설로 기존 원자력과 석탄발전소에 대한 정비 증가, 요르단 IPP 프로젝트 매출증가 등으로 외형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부터 계속해서 증가한 외주비, 여비교통비 등 기타비용 증가 추세는 이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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