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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7

한화, 친환경과 고부가가치 신사업 본격화로 성장성 강화

한화(000880)에 대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화는 자체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처분하고 100% 자회사 한화건설을 합병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며 올해부터 자체 사업을 건설, 글로벌(소재), 모멘텀(기계)으로 개편했다. 한화는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은 친환경 에너지원/소재와 이차전지, 반도체 등 IT 소재를, 모멘텀은 태양광,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공정장비와 반도체공정장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화는 방산 및 수소, LNG,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3% 증가한 17조991억원, 영업이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방산 정체성 희석 우려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정체성이 희석될 우려가 있다. 한화 그룹이 2조원을 투자해 대우조선해양 지분 49.3%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4.7% 지분율로 최대주주 지위 확보하고 인수가 종료하는 내년 3월 이후 대우조선해양을 연결 실적에 포함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입장에서 방산 부문 시너지가 예상되지만 방산 전문 업체로서 정체성 희석과 상선 부문 실적 불확실성이 우려된다. 경기 침체 국면에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 지연 우려가 있고 비방산 부문 연결 매출이 확대되면서 순수 방산 업체로서 매력도 희석됐다. 반면 인수 시너지가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전투함, 잠수함 등 함정 주력 체계를 확보하면서 육해공 통합 방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한화그룹, 쎄트렉아이 인수 추진...미래 성장 동력 확보

한화그룹이 인공위성연구센터 출신 연구원이 창업한 코스닥 상장사 쎄트렉아이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위성시스템을 자체 제작하는 곳은 쎄트렉아이를 포함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카이스트 세 곳이며 민간업체는 쎄트렉아이가 유일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수 주체는 한화그룹 내 방산 계열사 중 한 곳이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로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있다. 한화그룹은 2015년 삼성그룹과 진행한 빅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구 삼성테크윈)를 세우면서 항공우주사업을 강화해왔다. ㈜한화에서 고체 연료 발사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위성체, 한화시스템에선 위성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해왔다. 김승연 회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세계 무대에서..

한화, 그린 뉴딜 핵심 그룹 부각

한화(000880)에 대해 그린 뉴딜 핵심 그룹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화의 주력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이 그린 뉴딜의 핵심 수혜주로 부각되며 최근 한달 새 주가가 93.5% 상승했다. 한화가 보유중인 한화솔루션 지분(36.5%) 가치는 2조 6670억원으로 증가했다. 2019년~2020년 상반기 부진했던 자체사업부문의 실적은 공장 정상화 및 구조조정으로 올 하반기 개선세에 진입할 전망이며 철강, 식량자원 등 한계사업 구조조정과 골든베이GC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한화종합화학 상장 및 그린 뉴딜사업 추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고조될 것으로 예상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

한화, 하반기 계열사들의 견고한 실적 흐름 기대

한화(000880)에 대해 하반기 계열사들의 견고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 한화의 연결 매출액은 11조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23.9% 줄었음에도 연결 영업이익은 5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69.1% 늘었다. 제조와 무역으로 구성된 자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역이 부진했음에도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고, 수익성도 개선됐다. 기여도 측면에서 연결 종속기업의 도움 없이는 안 되는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건설, 솔루션, 생명이 좋았고, 전분기 대비 에어로스페이스, 건설, 생명이 좋았다. 특히 한화생명(088350)의 개선이 두드러져 연결 실적에도 기여도가 컸다. 코로나19로 사업환경이 좋지 못하던 시..

한화,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한화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한화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 2931억원, 영업이익 3369억원으로 예상한다. 저유가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금융부문에서는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른 손해율 안정화가 예상되고, 건설부문은 저유가에 따른 이라크 사업 매출 정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사업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최근 한화의 계열사인 한화종합화학과 한화에너지가 보유중인 니콜라 지분가치가 부각되며 한화 주가도 급등했다. 하지만 이는 지주회사 한화의 간접지분으로 주가 급등락은 경계해야 하며, 지분가치 상승 자체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수소차 관련 사업진출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한화, 나스닥 상장한 '니콜라' 덕에 자회사 지분가치 부각

한화종합화학과 한화에너지가 지분을 투자한 미국의 수소트럭 업체인 '니콜라'가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지주회사인 한화의 목표주가도 상향조정했다. 미국의 수소트럭 업체인 니콜라는 지난 4일 나스닥에 상장해, 상장 첫날 주가는 33.75달러에서 9일 79.73달러까지 상승했다. 니콜라 지분을 보유한 한화에너지(에이치솔루션이 100% 지분 보유)와 한화종합화학(한화솔루션이 지분 36.05% 보유)의 가치가 부각되며, 한화솔루션과 한화의 주가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한화 컨퍼런스콜 내용을 정리하며 2019년 방산공장 가동 차질과 지난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및 유가급락에 따라 부진했던 실적은 올 2분기부터 회복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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