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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7

한화, 1분기 실적부진...하반기 방산부문 정상화 주가 회복 전망

한화(000880)의 올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방산부문의 정상화로 주가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8786억원,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3%, 83.5% 감소했다. 그중 방산 부문의 매출액은 2389억원,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2%, 89.3% 급감했다. 지난 2월 한화 대산공장 사고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고, 기계부문 사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했다. 또 연결 부문에서도 한화생명 투자부문 손실이 약 780억원 규모로 발생해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대산공장의 비화약부문이 5월, 화약부문이 3분기 중 다시 가동된다는 점은 고려할 만한 요소로 꼽았다. 한화의 실적 개선 시점은 대산공장의..

한화, 방위산업 해외사업 성장세 기대

한화(000880)에 대해 방위산업 중 해외사업의 빠른 성장세를 감안할 때 올해 한화의 연결 영업이익 증가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화그룹이 본사 방위산업 부문과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등 방위산업에 대해 열었던 '방산설명회'에서 한화는 해외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외형을 증가시킬 계획을 밝혔다. 한화그룹은 우호적인 해외 방위산업 환경을 강조하면서 매출액이 지난해 4조5000억원에서 2025년 12조원, 해외매출액 비중은 같은기간 11%에서 31%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룹 방위산업 매출액의 31%를 차지하는 한화 본사 방산사업은 탄약, 유도무기의 안정적인 현금창출을 바탕으로 항법장치 및 레이저 등 신무기개발 중심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

대우조선해양, 삼성 그룹이 인수 검토...주가 흐름은 우수

대우조선해양(042660) 매각설이 흘러나오면서, 어떤 방식이든 매각되면 주가 흐름은 우수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인수합병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대우조선해양의 최종 종착지가 매각이기 때문이며 삼성, POSCO 등 대형 그룹이 언급되는 이유는 대우조선해양 규모를 고려할 때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언론은 전날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대우조선해양 채권단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매각을 위한 실사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의 최대 주주가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삼성그룹의 인수 루머가 지속되고 있다. 만약 삼성그룹이 인수하게 된다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을 통한 빅2 체제가 될 것이며, 삼성 외 그룹이 인수하게 된다면 빅3 체제가 유지되겠다. 어떤 방식이든 매각되면 대우조선해양 주가 흐름..

한화, 자체사업 실적 개선이 주가 반등 모멘텀

한화(00088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과 건설사업 등 자체사업 실적 개선이 주가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화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예년 대비 부진했고, 실적 외적인 변수도 투자 심리를 훼손시킬 만한 이벤트가 생겼기 때문인데 약세 요인은 주가에 반영됐고, 추가 악재보다는 개선될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1분기 연결 실적이 예년에 못 미친 이유는 종속대상 주요 계열사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한화의 자체사업인 방산과 무역은 선전했고, 건설사업도 다른 계열사대비 선방했다. 자체사업인 방산사업은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실적이 좋고, 방산제품의 수요는 꾸준할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건설사업은 지난해 선반영된 비용 일부가 2분기에 환..

한화, 올해부터 수익성 개선 전망

한화(000880)에 대해 올해부터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화의 지난 4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 1조2392억원, 영업이익 428억원, 순손실 4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예상 대비 30% 이상 밑돌았다. 방산개발비용 등의 일회성 비용이 300억원 정도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도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는데 세무조사가 종결되면서 약 600억원 가량의 추징금이 반영됐다. 올해는 방산 및 기계부문을 중심으로 한 자체사업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방산부문은 마진이 좋은 해외 비중이 지난해 10% 미만에서 2020년 20%까지 증가하면서 이익 개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화건설 역시 작년 해외플랜트 관련손실을 대부분 반영했고, 올해에는 계열사 물량을 중..

한화, 한화건설 정상화로 실적 개선 기대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 정상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화건설이 지난 3분기까지 해외 플랜트 준공 시 발생 가능한 손실 관련 계약상 최대 금액을 모두 선반영 인식해 올 4분기 이후 해외 플랜트 관련 불확실성 해소 및 내년 영업실적 정상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상당한 저평가다. 내년 한화건설의 매출액은 3조6044억원, 영업이익은 2075억원으로 추정했다. 수익성이 양호한 이라크 주택사업 관련 매출 예상이 가장 크게 기여할 것이며 현재 한화건설의 수주잔고는 17조원 수준으로 이 중 이라크 주택사업 비중이 약 50.8%라고 설명했다. 국내 주택사업 내 우수한 분양성과와 한화큐셀코리아, 여천NCC 등 계열사 수주가 지속 발생하는 점도 한화건설의 영업실적 회복에 일..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규모 동행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지난 6월 미국 방문에 이어 주요 대기업 재벌 총수도 문 대통령과 동행한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주요 대기업에 따르면 중국 경제사절단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SK 최태원 회장, 한화 김승연 회장, 두산 박정원 회장, LS 구자열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등의 재벌 총수가 참가한다. 총수가 수감 중이거나 건강 문제ㆍ고령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CJ 등에선 회장이나 부회장급 경영인이 대신 참가하기로 했다. 삼성은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현대차는 정의선 부회장, LG는 구본준 부회장, CJ는 손경식 회장이 참가를 신청했다. GS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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