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의 올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방산부문의 정상화로 주가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8786억원,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3%, 83.5% 감소했다. 그중 방산 부문의 매출액은 2389억원,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2%, 89.3% 급감했다. 지난 2월 한화 대산공장 사고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고, 기계부문 사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했다. 또 연결 부문에서도 한화생명 투자부문 손실이 약 780억원 규모로 발생해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대산공장의 비화약부문이 5월, 화약부문이 3분기 중 다시 가동된다는 점은 고려할 만한 요소로 꼽았다. 한화의 실적 개선 시점은 대산공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