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PPI 안도감에도 CPI 경계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지난밤 美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지만, 이날 밤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안도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0.4% 상승 보다 상승 속도가 둔화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