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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94

중국 소비주,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반등

새해 들어 부진하던 중국 소비주가 10일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한 달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소비가 늘어날 수 있다며 관련주들의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전거래일 대비 12.37%(4,850원) 급등한 4만4,0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콜마(161890)홀딩스는 지난 2일 2.21% 상승한 뒤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종가기준 주가가 4만원 아래로 떨어졌으나 이날 급등세로 연수익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자회사인 한국콜마도 이날 4.42% 오른 8만5,000원에 마감했다. 이외에 LG생활건강(051900)(6.45%)·아모레퍼시픽(090430)(2.52%) 같은 화장품주는 물론 하나투어(039130)(6.7..

2018년 1월 8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5(현지시간)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220.74(+0.88%) 25,295.87, 나스닥 +58.64(+0.83%) 7,136.56, S&P500 2,743.15(+0.70%), 필라델피아반도체 1,325.71(+0.64%) * 국제유가($,배럴),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 WTI -0.57(-0.91%) 61.44, 브렌트유 -0.45(-0.65%) 67.62 *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부진 속 소폭 상승... Gold +0.70(+0.05%) 1,322.3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 +0.09(+0.10%) 91.95 * 역외환율(원/달러), +0.30(+0.03%) 1,062...

주요이슈 2018.01.08

에스엘, 3분기 실적 저점...내년 실적 회복 기대

에스엘(005850)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내년에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에스엘의 실적 흐름상 저점은 지난 3분기에 확인된 것으로 판단되며 내년 2분기부터는 북미를 중심으로 뚜렷한 모멘텀(동력)이 기대된다. 내년 에스엘은 부진했던 GM향 매출을 회복할 것이며 현대기아차의 SUV 비중 확대 및 중국 회복이 긍정적인 가운데 주요 계열사인 연태법인과 에스엘 아메리카의 실적회복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또 2019년 들어서는 GM의 브라질 공장 공급 및 유럽 폴란드공장에서의 현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향 샤시 비중 확대, 기아차 인도공장 증설 모멘텀, 테네시공장에서의 추가모델(GM 콜로라도 등) 투입 예정 등이 기대된다. 자동차 헤드램프 시장의 성장세가 긍정적인 점도 주목했다. 글로벌 헤드..

이노션, 美 광고대행사 인수·합병(M&A) 임박

이노션(214320)에 대해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KMA 광고 제작대행을 위해 미국 광고대행사 인수·합병(M&A)을 곧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달 중에 M&A가 마무리되면 내년 1분기부터 연간 실적에 반영될 것이며 기아차 미주 광고대행은 매출총이익은 2천만달러(약 218억4000만원) 수준이었는데 앞으로 디지털과 리테일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면 4천만달러(약 436억8000만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법인세가 내리면 이노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미국 법인세 최고세율이 35%에서 20%로 내리면 지배주주순이익이 발생할 것이며 올해 이노션 매출 가운데 미주 지역 매출총이익 비중은 47%에 이르는데, 미국 법인세 인하로 주당순이익(EPS)이 4% 오를 것으로 보이고 기아차 미주 광고..

현대차그룹, 내년 중국판매 회복 어려다

최근 판매추이 및 중국시장 성장세 둔화 등을 고려할 때 2018년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현대차그룹 판매는 약 130~135만대로 기존 당사 가정치(약 150만대) 대비 약 1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중국판매(소매)는 7월 이후 전월비로는 증가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 변화가 미미하고, 판매 규모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의미있는 회복이라기 보다는 계절성(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을 반영한 판매량 변화로 판단된다. 올해 현대·기아차 중국판매는 전년 대비 36.4% 감소한 약 114만대로 예상된다.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247만2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차급별 성장률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12...

현대차, 내년 실적 회복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내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내년 미국 시장(추가적 손익악화 제한적) 제외 글로벌 주요 시장의 판매실적 및 공장가동이 전반적으로 호전될 전망이며 코나, 싼타페 후속, 대형 SUV 등 SUV 라인업 점진적 강화, 중국 현지전략형 모델투입 강화,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EV, FCEV(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 구축 시작 등 제품경쟁력이 개선 싸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내후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 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경쟁력 개선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영업실적은 미국을 제외한 전반적 판매 호조, 재고조정 효과 등을 감안할 때 개선 반전 전망이 유효하다. 리스크 요인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차세대 선도..

현대차, 5년간의 실적 부진 탈피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5년간의 실적 부진에서 탈피할 전망이다. 5년간 실적이 하향세를 기록해왔고 특히 올해는 사드 여파로 확실한 기저가 만들어지면서 내년은 완연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신흥국에서의 수요 회복 기조 및 차세대 파워트레인 적용과 SUV 라인업 강화 등이 판매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다. 실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모델들이 출시되면서 상품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신차들이 파워트레인의 큰 변화 없이 교체되면서 상품성이 저하된 측면이 있었는데 지난 연말 그랜저에서 6기통 엔진이 장착된 이래 내년 출시되는 싼타페 후속 또는 투싼 F/L부터 차세대 파워트레인 장착이 본격화된다. 또 SUV 대응력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A~E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급의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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