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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7

2018년 2월8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2/7(현지시간) 美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하락… 다우 -19.42(-0.08%) 24,893.35, 나스닥 -63.90(-0.90%) 7,051.98, S&P500 2,681.66(-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272.51(-2.2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2주 연속 증가에 하락 … WTI -1.60(-2.52%) 61.79, 브렌트유 -1.35(-2.02%) 65.51 *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14.90(-1.13%) 1,314.60 * 달러 index, 美 상원 장기예산안 처리 합의에 상승... +0.71(+0.80%) 90.30 * 역외환율(원/달러), +4.34(+0.40%) 1,087.60 * 유럽증시, 영국(+1.93%..

주요이슈 2018.02.08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포기

우선대상협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 측은 산업은행 및 매각주관사에 대우건설 인수 추진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모로코 사피 발전소에서 발생한 3000억원 규모 손실 여파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모로코 발전소 현장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며, 분기 143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474억원의 적자를 냈다. 대우건설은 4분기에 모로코 발전소 현장에서 장기주문제작 자재 손상 등 원가상승요인이 발생해 이에 대한 잠재손실 반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해외 부문 추가 부실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호반건설은 추가 해외 부실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고려한 것..

세기상사, 호반건설과 사돈 관계에 상한가

세기상사(002420)가 최근 대우건설(047040) 인수를 추진하며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호반건설과 사돈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호반건설과의 관계를 통한 경영 여건 개선 기대감이 매수세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녀 김윤혜 아브뉴프랑 마케팅실장과 고(故) 국정본 세기상사 회장 장남 국순기씨가 지난 4일 오후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은 김 회장의 2남 1녀 중 둘째딸이다. 세기상사는 서울 중구 충무로 소재 대한극장을 소유·운영하는 기업이다. --------------------------------------------------------------------------------------------------..

대우건설, 영업가치 변동 가능성 제한적...향후 수주 및 실적 중요

호반건설의 인수를 통해 대우건설(047040)의 영업가치가 변동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며, 앞으로 중요한 것은 향후 수주 및 실적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대우건설의 누적 매출액의 부문별 비중은 국내와 해외가 77%와 23%다. 매출총이익률 기준으론 국내가 110%, 해외가 -10% 수준이다. 해외부문 실적이 개선되기 위해선 회사가 강점을 보이는 공종인 주택과 아프리카 수주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전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은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없어 이 부문에서 영업 시너지를 기대하기는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부문에서도 대우건설과 호반건설의 주택분양 지역적 분포가 유사하고 서울 재건축 사업장의 비중이 적은 편이다. 오히려 호반건설의 인수로 대우건설의 브랜드 이미..

2018년 1월 29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6(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223.92(+0.85%) 26,616.71, 나스닥 +94.61(+1.28%) 7,505.77, S&P500 2,872.87(+1.18%), 필라델피아반도체 1,381.27(+3.26%) * 국제유가($,배럴), 약달러와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 … WTI +0.63(+0.96%) 66.14, 브렌트유 +0.10(+0.14%) 70.52 * 국제금($,온스), 엇갈린 美 달러화 전망 속 하락... Gold -10.80(-0.79%) 1,352.10 * 달러 index, 美 4분기 GDP 실망감에 하락... -0.32(-0.36%) 89.06 * 역외환율(원/달러), -0.10(-0.01%) 1,064.10 ..

주요이슈 2018.01.29

대우건설, 매각 관련 논란으로 저평가 상황

대우건설(047040) 매각이 사실상 종료해 불확실성이 해소된 반면, 매각 관련 논란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다. 지난 19일 KDB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 입찰에서 호반건설이 사실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입찰 흥행이 저조했고, 매각 기간 기타 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지만 2017~2018년 이익 급증으로 주가 매력이 급증했다.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3조원으로 전년 동기 10.9% 올랐고 영업이익은 1,7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해외는 카타르 고속도로 추가 손실 반영으로 적자가 지속됐지만 2016년 대규모 손실 처리에 따른 기저효과로 큰 폭의 손실은 아니었다. 국내는 2015년 이후 분양 물량 호조에 따라 주택과 전축이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2018년 매출액은..

대우건설, 공공에서 민간으로 최대주주 변경은 긍정적 평가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공공에서 민간으로 최대주주 변경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일 호반건설이 장 종료 후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지분 매각 본 입찰에 단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반건설은 산업은행 지분 50.75%(2억1100만주)에 대해 주당 7580원, 총 1조6000억원의 인수가를 제시했다. 금요일 종가(5960원) 대비 약 30%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가격이다. 이는 산업은행의 매각 하한가격인 7400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대우건설 매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산업은행은 오는 26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다수의 언론 등에서 '승자의 저주'를 언급하고 있으나 공공에서 민간으로 최대주주 변경은 긍정적 변화며 인수를 위해 호반건설이 다소 차입을 일으키더라도 현 재무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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