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신경치료제 국내 1위 기업인 환인제약(016580)이 올해 정부 지원과 함께 고령화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 국내 정신과 치료제 시장(치매 제외)은 약 4283억원이며 향후 꾸준한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조현병과 우울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정신신경치료제의 처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현재 자살률 OECD 1위국인 한국은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이 22.2%다. 이는 미국 43.1%, 벨기에 39.5%, 호주 34.9% 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시장 성장과 더불어 기존 환자의 정신신경치료제 처방 증가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특히 정부가 정신신경 질환의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의 시각은 긍정적이다. 실제 보건복지부는 작년 7월부터 개정된 정신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