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298000)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4.0%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 효성화학의 주력 제품인 PP(폴리프로필렌), TPA(테레프탈산) 스프레드의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0% 증가한 1675억원으로 예상한다. TPA부문이 현재 스프레드가 작년 3분기 대비 감소한 상황이지만 올해 1분기 말부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무역 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영향으로 폴리에스터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원재료인 PX(파라자일렌)의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PP/PDH(프로필렌 제조사업)부문도 올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PP는 양호한 수급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고 유가, 천연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