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휴미라 10

셀트리온헬케어, 램시마SC 유럽시장 선전...하반기도 좋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2분기 실적이 인플렉트라와 램시마SC 성장에 힘입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하반기 실적 또한 선방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신제품 출시로 수익성 개선 또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은 4609억 원, 영업이익 60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4522억 원, 영업이익 596억 원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20% 상승한 수치다. 특히 램시마의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램시마의 매출액은 1811억 원으로 유럽 시장내 점유율 안착과 미국내 점유율의 점진적인 상승을 이룰 것이며 이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

셀트리온, 'CT-P17' 유럽의약품청서 판매 승인 권고

셀트리온(068270)은 10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한 '판매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 CT-P17은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이게 될 고농도 제형으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citrate, 구연산염)을 제거한 제형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현재 오리지널제품인 휴미라를 판매하고 있는 애브비(Abbvie)는 지난 2016년 휴미라 고농도 제형을 출시한 이후 현재 ..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최대 실적 달성...4분기 및 내년도 성장 기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및 내년에도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3% 증가한 4634억원, 영업이익은 499% 급증한 127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0% 이상 웃돌며 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3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은 트룩시마 51%, 램시마 36%, 허쥬마 11%, 램시마SC 2% 등이었다. 수익성이 좋은 미국 트룩시마 매출이 증가했고, 마진이 낮은 유럽 일부 지역 입찰에 참가하지 않는 전략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보다 6.9%포인트나 높아진 27.6%를 기록했다. 지난 7월 말 염증성장질환 적응증(적용 질환)을 확대한 램시마SC의 매출은 다소 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성장세 크게 둔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성장세가 지난해 대비 크게 둔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5358억원, 5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1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매출성장률은 증권업계 컨센서스(전망치 평균값, 7.0%)보다는 높았지만 2017년(57.7%)과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영업이익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한 지 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초부터 가동된 3공장의 영향이 컸다. 인력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은 물론, 분기당 약 100억원 규모의 감가상각비를 인식해야 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새로운 회계 기준을 적용하면서, 매출 인식 시점이 ‘고객사에..

삼성바이오로직스, 2020년까지 고성장 가능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년 3공장 가동으로 론자를 제치고 생산능력 기준 글로벌 1위 위탁생산(CMO) 업체로 도약할 전망이며 차별화된 공정기술을 통해 바이오 CMO 분야에서 독보적 시장 지위를 구축, CMO 부문만 고려해도 2020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3공장의 신규 수주와 1,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이 고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 2월 3공장 첫 수주 이후 총 6102억원 규모의 장기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익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1, 2, 3공장 가동률이 매년 20%씩 점진적으로 상승해 최대 가동률에 도달하는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7.7%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삼..

삼성바이오로직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임박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출시가 임박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인 휴미라는 이달 유럽 특허가 만료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휴미라 특허 만료에 맞춰 지난해 8월 판매허가를 받았고, 올 상반기에는 휴미라를 가진 애브비와 특허 관련 소송도 마무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휴미라의 유럽 시장 규모는 5조원인데, 이달 출시가 가능한 업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암젠 뿐이다. 출시 이후 대규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부터 3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 올 4분기부터 감가상각비가 반영되겠지만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란 판단이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한 1015억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세 빠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빠르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CAPEX)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효율성을 개선해 경쟁사 대비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1공장,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수주 계약 체결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3공장 가동률이 89%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에는 전체 매출액이 1조6800억원까지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2019년 이후에는 4공장 증설이 예정돼 있다. 바이오시밀러를 연구개발하는 관계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성과도 기대된다. 올해 1분기에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온투루잔트 유럽에서 허가로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분기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