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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주가 하락폭 과도...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두산(00015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폭이 과도한 수준이고 올 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에 비춰 매수 적기라고 진단했다. 두산은 그동안 고성장했던 전자BG(비즈니스그룹)의 추가 성장에 대한 우려 형성, 연료전지BG의 수주 지연, 계열사 유동성 우려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 불확실성 대두 등으로 주가가 지난해 4분기 고점 대비 32.1% 급락했다. 주가 낙폭이 과도했고 반등 시점에 진입했다. 두산중공업 유동성 우려와 관련해 두산엔진 매각 가시화와 방산 등 일부 사업 매각 여지를 고려하면 두산의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DICC 관련 소송의 경우 대법원 판결까지 불확실성과 인프라코어의 자체적인 해결 의지를 감안하면 두산의 주가 하락 핵심 요인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결국..

두산, 자회사 부정적 이슈 선반영...자체 사업 실적호조 기대

두산(000150)이 자회사의 부정적 이슈 등을 선반영했다며 자체 사업의 실적호조가 기대된다. 두산 주가는 연초 이후 14%, 지난해 10월말 고점 대비 32% 하락했는데 이는 주요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 부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 두산인프라코어 소송 이슈 등이 원인이며 부정적 이슈는 선반영됐다는 판단이며 자체 사업의 실적호조 지속으로 반전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주력사업부인 전자와 산업차량의 양호한 실적에는 변함이 없으며 최악의 경우에도 두산인프라코어의 지원 가능성이 매우 낮다. 보수적인 사업전망을 고려한 자체사업의 가치는 3조1100억원으로 적정가치와 현 주가는 80% 이상의 괴리를 보이고 있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5% 넘는 배당 수익률도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높이는 요인..

두산, 실적 성장 둔화 우려...주주환원 노력은 긍정적

두산(000150)에 대해 실적 성장 둔화가 우려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회사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노력은 긍정적이다. 두산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5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면세 부문 흑자전환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2016년 2분기 사업 출범 이후 계속해 손실을 냈던 면세 부문은 지난해 4분기 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연료전지 부문은 기대보다 부진했다. 지난해 3224억원 수주로 마감했다. 목표치를 미달하는 수준이다. 수주 부진은 대형 특수목적회사(SPC) 프로젝트의 지연의 결과며 올해는 1조1000억원대 수주와..

두산, 연료전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두산(000150)에 대해 연료전지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섰다. 연료전지 분야에서 두산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존의 선두사업자였던 포스코에너지의 수주역량이 약해지면서 최근 국내에서 발주되고 있는 대형 연료전지 발전수주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 한수원을 비롯한 발전자회사들의 투자 확대 그리고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보급 확대 수혜를 보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확대에 힘입어 2017년 신규 수주는 1조원을 웃돌 것이며 지난 4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송도 연료전지 발전프로젝트(39.6MW), 이미 투자가 발표된 대산수소 연료전지사업(50MW), E&S의 강동 연료전지발전소(39.6MW), 마곡지구 서남물재생센터(30.8MW) 등이 주요 프로..

두산, 연료전지 사업 본격화

두산(000150)이 연료전지 사업 본격화로 2018년 영업이익이 18.9%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미국 클린엣지파워 인수와 국내 퓨얼 셀파워 합병을 통해 2014년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했다.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수주 등 사업기회 확보로 성장 기대가 높다고 진단했다. 2017년 상반기 연료전지 실적은 국내 익산 공장의 생산 준비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이 부진했다. 다만 2·4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7,150억원으로 연내 납품 조건이 많아 하반기 실적은 개선될 수 있다. 익산 공장의 준공으로 한화에너지 등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예상되며 올해 목표인 1조 3,000억원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수주 잔고의 40%가 1년 내 매출로 인식되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까지 연료전지 실적 개선이 확실..

두산, 하반기 주가 재평가 기대

두산(000150)에 대해 하반기 주가 재평가를 기대한다. 두산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시 지주업종 내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며 배당·자사주소각을 포함한 지난해 주주환원율은 110.4%이나 2017년 151.1%%로 높아질 전망이다. 장기간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유지했는데 하반기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이 본격화하면 멀티플 상향으로 지주업종 내 수혜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특히 올해는 자체사업 호조, 설비 투자 감소, 면세점 적자 축소로 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에 주주환원여력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별화된 주주환원율이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고 있다. 100%를 웃도는 주주환원율을 고려 시 지주업종 내 높은 멀티플 부여가 정당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두산, 자체사업 성장으로 실적 모멘텀 내년까지 이어질 것

두산(000150)에 대해 전자, 모트롤 등 자체사업의 성장으로 실적모멘텀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8%, 27% 증가한 4조5883억원, 3890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자체사업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701억원을 기록했다. 전자 이익은 고부가 제품 다변화와 전방산업 호조로 53% 증가했으며, 모트롤도 중국 굴삭기 시장의 빠른 회복의 수혜를 입고 191% 늘었다고 분석했다. 두산 자회사의 악재도 자체사업 이익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신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정책으로 인한 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원전사업 모멘텀이 훼손되고 있으며 면세점 특허 취득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연료전지 수주물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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