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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AJ렌터카 인수 모두 윈-윈

SK네트웍스(001740)가 AJ렌터카(068400)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를 감안하면 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AJ렌터카도 SK그룹에 편입되면서 유사 시 지원가능성이 높아지고 현재 최대주주인 AJ네트웍스(095570) 역시 지분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SK네트웍스의 AJ렌터카 인수는 대규모 자금 소요, 연결기준 차입금 증가 등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부담 요인이지만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이익창출력의 제고 가능성을 감안하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SK네트웍스 앞서 21일 AJ렌터카의 지분 42.24%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인수가액은 약 3000억원이고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

SK네트웍스, 외형확대에서 수익성 강화로 전환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향후 렌터카 시장 전략이 외형확대에서 수익성 강화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AJ렌터카 지분 42.24%를 3000억원(주당 3만2000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결의했고 연말까지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2위 SK네트웍스와 1위 KT렌탈과의 렌터카 보유대수는 2만대 수준까지 격차가 대폭 축소됐으며 시장 점유율은 24.3%(KT렌탈)와 21.9%의 양강구도로 개편됐다. SK네트웍스의 고객은 개인과 장기 중심인 반면 AJ렌터카는 법인과 단기로 합병 시너지가 가능하다. 중고차 매각에 관한 운영경험 활용 측면에서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 인수에 따른 이익기여뿐만 아니라 시장구도 개편과 체질개선에도 주목해야 한다. 올 3분기 실..

SK네트웍스, 자사주 매입 적극적...결과는 아쉬워

최신원 SK네트웍스(001740)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섰지만 회사실적과 본인 평가손익 모두 재미를 보지 못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신원 회장은 2016년 3월 SK네트웍스 회장직에 취임한 이후 37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이 기간 새로 취득한 SK네트웍스 주식은 63만3272주다. 매입 총액은 39억7899만 원이며 주당 평균 매입가는 6287원이다. 지난해 8월 16일에 1만4202주를 7090원에 매입한 게 최고가였으며 최저가 매수일자는 지난 6월 4일(2만 주, 주당 매입가 4880원)이다. 현재까지 최 회장의 자사주 매입 성적은 저조하다. 지난 7일 SK네트웍스 종가는 4640원으로 최 회장이 최저가로 자사주를 사들인 당시보다 낮..

SK네트웍스, 2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9% 늘어난 213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3% 감소한 3조4323억6300만원, 순이익은 6억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카라이프(Car-Life)·워커힐·SK매직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에너지 리테일·상사부문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상사·워커힐·SK매직은 증가한 반면, 정보통신·에너지 리테일·Car-Life 등은 줄었다. 지난 상반기까지는 SK매직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광고선전비 집중과 에너지 리테일 부문의 경우도 SK에너지와의 가격 협상 지연 등이 실적 회복에 발목을 잡았다. 당초 예상보다 부진..

SK네트웍스, 현재 주가는 악재 반영된 수준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현재 주가는 알려진 악재가 반영된 수준이다. 2분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밋밋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주유소 사업부의 SK에너지와의 유류 공급가격 협상 지연은 해소된 것으로 파악한다. 당초 기대했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나 더 이상의 혼란은 없을 것이다. 1분기 실적을 통해 비용측면에서 통제가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들어 투자의견을 하향한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 주가는 당시 부정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하고도 남을 만큼 하락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인다. 하반기에는 렌탈 사업 호조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상반기 실적은 비용집행이 부각될 것이나 브랜드 마케팅이 일단락되는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며 계정 ..

SK네트웍스, 1분기 실적 부진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연간 수익예상을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4925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정보통신, Car-Life, 상사, SK매직 호조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리테일과 상사부문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실적 모멘텀은 3분기부터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전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전년 동기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LPG 매각 차익 100억원) 소멸과 이자비용 증가, 기부금 및 잡손실 발생 때문이며 올해 2분기까지 SK매직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광고선전비 집중과 에너지 리테일 부문도 SK에너지와의 가격 협상 지연 등을 감안하면 전체 실적 모멘텀은 3분기부터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

SK네트웍스, 상반기까지 실적 부진 예상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 상반기에는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유소 마진이 하락했고 판매량이 감소했다. SK매직이 마케팅 비용을 공격적으로 집행했고 타이어 매장 확장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휴대폰 유통이 전년동기대비 6% 감소한 199억원, 주유소가 52% 줄어든 57억원으로 예상됐다. 예상 가전렌탈도 45% 감소한 41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까지 마케팅 비용 증가가 불가피해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4억원으로 기대되지만 전년 2분기 일회성 조직 효율화 비용 200억원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은 아니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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