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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강화 계획

쌍용차(003620)에 대해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며 호주 직영판매법인 설립을 주목했다. 호주에서는 직영 판매법인을 설립해 2019년 최대 4000~5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며 신차 개발에 대해선 2019년 상반기에 코란도C 후속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커넥티드카 및 전기차 개발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2분기 매출액 9419억원, 영업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892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서유럽 비중은 하락했으나 아시아·태평양, 아프라카, 중동 등 기타 남미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말까지 개소세 인하에 대해선 렉스턴 스포츠는 해당 사항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인하폭이 큰 SUV 수요 증가로 티볼리, 코란도, G4 렉스턴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

쌍용차, 올 하반기 적자폭 축소 기대

쌍용차(003620)에 대해 올 하반기 적자폭 축소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쌍용차는 지난 2분기 매출 9418억5400만원과 영업손실 74억8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손실폭은 커졌다. 내수 시장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돼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건비 상승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2분기 판매관리비(판관비) 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2.3%포인트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익성 개선 노력이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반기에는 호주 시장 진출과 인도 반조립제품(CKD) 수출이 예정돼 있어 적자폭은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이어지는 적자로 주가 변동성 확대는 있을 수 있다...

쌍용차, 렉스턴 효과에 ASP 상승

쌍용차(003620)에 대해 1분기 고수익제품군 강화에 따라 ASP(평균판매단가)가 상승했다. 쌍용차 1분기 매출액은 K-IFRS1115 기준으로 전년동기 3.5% 증가한 8088억원, 영업적자는 31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판매량 감소에도 믹스(제품 구성) 개선에 따른 ASP상승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매량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크게 발생했지만 세일즈 믹스에 따른 ASP 개선은 매우 고무적이며 현대기아차그룹의 코나, 스토닉, 싼타페TM 출시에도 티볼리와 렉스턴 라인업이 선전하고 있다는 점도 의미있는 수확이다. -------------------------------------------------------------------------------------------..

쌍용차, 2분기 단기 변곡점 예상

쌍용차(003620)에 대해 가동률이 개선되는 올 2분기를 단기 변곡점으로 예상한다. 쌍용차는 지난해 4분기 25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내수 시장에서 최대 볼륨모델인 티볼리 판매 감소가 불가피했고, 수출 감소 여파가 컸다는 평가다. G4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예약 대수가 1만대가 넘어가며 예상치 못한 흥행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존의 볼륨모델인 티볼리의 경우 모델 노후화 진행과 더불어 세그먼트 내 경쟁심화로 우하향 추이가 확인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렉스턴 스포츠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2분기 들어서 G4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이 시작돼 (평택공장) 3라인의 경우 기존 1교대에서 주간 2교대로 전환될 전망이어서 이때부터는 원가율이 개선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후 2분기에는 인도향 반조립..

쌍용차, 4분기 실적 부진...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

쌍용차(0036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쌍용차는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57억원과 매출 9022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매출은 약 10% 감소했다. 신흥국 수출 부진에 따른 판매 감소가 나타났으며 아시아태평양 및 기타 지역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쌍용차는 4분기 1만204대를 수출해 2016년 대비 30%가량 뒷걸음질 쳤다. 고정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판매관리비(판관비)도 1.1%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내수 시장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 신차 효과가 있었다. 올해는 판매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신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 물량 증가와 공장 가동률 상..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내수시장 무서운 기세로 1만대 돌파

쌍용차(003620)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시장에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사전계약 대수가 5일 기준 1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사전계약 개시 후 34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로써 렉스턴 스포츠는 역대 쌍용차 내수차량 중 가장 빨리 1만대 판매를 달성한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 최단기록을 보유한 티볼리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빠른 페이스다. 쌍용차는 이 같은 렉스턴 스포츠의 선전에 힘입어 1월 내수시장에서 7675대를 판매하며 1월 기준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판매 3위 자리도 다시 사정권 안으로 들어왔다. 렉스턴 스포츠가 계속 이렇게 힘을 낼 경우 올초 쌍용차가 제시했던 내수판매 11만대 목표도 무난히 ..

쌍용차, 적자폭 확대 전망

쌍용차(003620)에 대해 올해 3분기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52억원, 182억원 손실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3.5% 증가해 양호했지만 수출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28.4% 감소했다. 렉스턴 신차 출시에도 전체 출고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G4렉스턴의 판매 성적은 예상보다 부진했고 티볼리의 국내 판매 호조세는 지속됐으나 수출 판매가 급감했다. 유럽 SUV 시장의 경쟁 심화와 가격 경쟁력 약화가 수출 판매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 단기 판매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가장 큰 이유는 경쟁 모델인 신형 싼타페의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며 내년 출시될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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