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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롯데그룹의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 본격화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롯데그룹의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가 올해부 터 본격화될 수 있다. 그동안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손자회사인 롯데건설의 유동성 리스크 해소가 롯데지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지난 1월 9일 롯데건설은 메리츠증권과 1조 50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해 재무 리스크가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 또 롯데그룹 성장사업의 일환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힘찬 출발을 통해 기업가치 재평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것도 매우 긍정적인 요인이다. 당장 올해 1분기부터 영업실적이 가시화될 것이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12개월 선행 기준 P/E, P/B는 각각 5.3배, 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 롯데그룹의..

롯데지주, 자회사 전반의 고른 실적 회복...하반기 실적 모멘텀 지속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롯데칠성(005300)의 신규 편입 효과를 비롯해 코리아세븐, 롯데GRS 등 자회사의 전반의 고른 실적 회복으로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진했던 2020년을 저점으로 영업실적이 빠르게 획복되고 있다. 올해는 별도 기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수익 등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실적 호조로 연결 영업이익은 양호한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롯데칠성의 연결 편입 효과로 올해 롯데지주의 연결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호한 실적 흐름을 감안해 연간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5% 증가한 14조원, 영업이익은 166.3%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할 것으..

롯데지주, 호텔롯데 실적 부진...통합지주회사 체제 형성 지연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호텔롯데의 실적 부진으로 통합지주회사 체제 형성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지주는 롯데그룹의 지주회사로 2017년 10월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 롯데푸드의 분할·흡수합병을 통해 지주회사를 구축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8055억원, 159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37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대규모 비용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비용효율화 노력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개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롯데케미칼 지분 0.7%, 롯데칠성지분 4.7% 추가 인수로 지분법 이익 인식 규모도 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지주의 주요 계열사 지분 확대 및 주주가치제..

롯데지주, 경영권 분쟁...지배구조 개편 가속화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반복되는 경영권 분쟁이 지배구조 개편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의 건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주구성 상 주주총회 결과의 반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주 회장은 지난 5차례 주주총회에서 국정농단 관련 유죄 판결을 받은 신동빈 회장의 해임을 요구해왔지만, 모두 패했다. 주주총회의 캐스팅보트인 종업원지주회(지분율 27.8%)와 임원지주회(6%)가 신동빈 회장의 우호 지분으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롯데홀딩스의 주주구성은 신동빈 롯데 회장에게는 분명한 불안 요소이다. 따라서 일본 롯데와 한국 롯데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작업을..

롯데지주, 수익성 중심 투자 전략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최근 2년간 저효율 자산 매각을 통해 수익성 중심 투자 전략으로 그룹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저수익성의 롯데카드 93.8%, 롯데캐피탈 25.6%를 매각할 예정이며, 알짜회사인 롯데케미칼 23.2%를 매입해서 롯데지주의 자본이익률(ROE)를 개선하고 현금 재원(배당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롯데지주는 롯데리츠 상장으로 보유 자산가치의 저평가도 해소하며,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으로 안정적인 리츠 수수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9개 점포 매각으로 세전 1조원 수준의 현금이 유입되며(강남점 출자 제외), 상기 재원은 온라인 등 투자재원이나 차입금 감소로 활용할 수 있다. 무수익 자산의 수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배당 규모에선 자사주 소..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모멘텀 강화

롯데그룹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경영복귀 이후 화학부문을 롯데지주로 편입시키면서 지주회사 체제 개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향후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고 순자산가치 모멘텀을 강화할 방침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이 보유한 롯데케미칼 주식 796만5201주(지분율 23.24%)를 2조2274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신 회장이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뒤 경영에 복귀해 내린 첫 번째 결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이 롯데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했다. 롯데지주는 이로써 식품ㆍ유통부문에 이어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롯데 유화사들을 지배하게 됐다. 롯데지주가 기존에 편입한 계열사는 유통(20개), 식..

신동빈 회장 집행유예 선고...롯데그룹株 시간외 급등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가 이뤄진 5일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인 롯데지주(004990)·롯데쇼핑(023530)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롯데그룹의 최대 리스크로 지목됐던 총수 부재 문제가 해결된 만큼 향후 그룹 경영 정상화가 이뤄지면서 부진했던 롯데 계열사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5일 롯데지주는 장중 오르내리다 0.36% 하락한 5만6,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실형 선고에 대한 우려가 만만치 않았던 모습이다. 그러나 장 마감 직후 최종 판결 결과가 전해지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5% 급등한 5만8,800원으로 올라섰다. 따라서 거래가 재개되는 8일부터 롯데지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지주는 4월부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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