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에 대해 플랜트 및 해외 수주가 돋보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가 GS건설의 이익레벨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플랜트 및 해외 수주역량을 확인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UAE Gasoline&Aromatics(35억 달러), 알제리 HMD Refinery(12억 달러), 인도네시아 Titan NCC(미정) 등 다수의 대형 입찰 파이프라인이 존재한다. GS건설의 올해 해외수주 규모는 4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둔화되는 주택 사이클을 플랜트 사이클로 이겨낼 수 있는 기업인만큼, 회사가 보여줄 이익에 대해 지나친 할인율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분기당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