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009410)에 대해 환경부문의 급성장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문이 태영건설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로 신도시 개발사업을 하는 태영건설의 환경부문(TSK코퍼레이션)이 2017년부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7년 542억원, 2018년 812억원으로 50%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도 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환경부문의 실적은 폐기물매립·소각과 같은 사업에서 매출총이익률(GPM) 75%라는 초고이익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런 추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종그룹인 코엔텍의 시가총액이 6000억원인 것을 고려한다면 TSK코퍼레이션의 기업가치 역시 1조원 수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35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는 건설부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