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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연말까지 수주 큰 폭 증가할 것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연말까지 수주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다. 현재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추가 발주) 옵션만 현대주공업은 8척, 현대삼호중공업은 2척을 보유하고 있다. 카타르에서의 대규모 LNG 프로젝트에 대한 슬롯 예약 등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도 올해 기대한다. 이어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다수 프로젝트도 발주 대기 중이다. 올해 들어 조선업계의 수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인한 선주들의 관망세, 황산화물 배출 규제로 인한 발주 혼선 때문이다. 그러나 향후 인도량 감소, 해운사의 자본투자(Capex) 사이클 도래 등으로 인해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선주들의 신조 발주가 LNG DF 옵션에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싱가포르, 푸자이라,..

현대중공업, 환율상승기 고가수주 반등신호

현대중공업(009540)이 환율상승기(원화 약세)에 높은 가격으로 수주를 늘리는 흐름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60전 내린 1189원20전에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전일 유럽선사로부터 4638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서 두 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2022년부터 순서대로 LNG선이 인도될 예정이고 계약선가는 시장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다. 자회사 현대미포조선 , 현대삼호중공업도 이번주에 유럽 선사로부터 유조선 6척을 수주할 예정이다. 환율상승 흐름도 이 회사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LNG선의 경우 선가가 상승한 조건으로 계약한 사실이 긍정적이란 평가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도 LNG 추진선으로 앞으로 발주 수요 늘 것..

현대중공업, 하반기 LNG선 발주 확대에 수주 회복 기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하반기 수주 회복이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의 매출 기준 수주잔고는 올 들어 수주가 부진한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수주는 2분기부터 LNG선 발주에 힘입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인수 인수과정에서 희석 우려가 존재하지만 기존 추정치 대비 주당 순자산가치(BPS) 하락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의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증가한 14조 600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00여척, 내년 이후에도 연간 70여 척의 글로벌 LNG선 발주가 예상된다. 합병 이후 LNG선 등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시 삼성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

현대중공업(009540)의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와 관련해 가장 큰 수혜는 삼성중공업(010140)이 볼 것이란 전망이다. 빅2 체제로 개편되면, 삼성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며 아무런 현금유출과 지분희석 없이 업종 개편의 수혜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반해 현대중공업은 3가지 리스크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선합작법인(중간지주)은 대우조선해양을 자회사로 두기 때문에 지배구조상 한 단계를 거쳐 사업수익이 반영된다. ▲'지주사 디스카운트'가 발생한다는 점, ▲주식 희석 우려가 존재한다는 점, ▲매수 가격이 다소 부담된다는 점 등이다. 반면, 시장 지배력 강화 등은 장점으로 꼽았다. 국내 조선산업에서 현대중공업은 약 50%, 대우조선해양은 20~30%를 차지하기 때문에 두 회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 빅2 체제로 재편

현대중공업(009540)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소식과 관련해 협상 성사시 국내 조선산업은 빅 2체제로 재편될 것이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평가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55.7%를 보유한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그룹의 협상이 이뤄져 인수가 최종적으로 성사될 경우 한국 조선산업은 빅2 체제로 재편된다. 클락슨 기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의 수주잔고는 261척 3279만 DWT, 대우조선해양은 68척 1423만 DWT로 이를 합칠 경우 삼성중공업 대비 4.8배 규모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인수여부는 물론 인수가격과 인수주체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

현대중공업, 내년 매출액과 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수주 선종 선가 인상 기조와 수주 잔고 실적 반등으로 내년 매출액과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운임 상승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캐리어 투기 발주를 기대할 수 있어 연내 수주 목표 달성률 100%도 노려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의 내년 매출액을 올해보다 10.7% 증가한 14조18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대형 조선 3사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수주량을 보인 덕에 내년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의 턴어라운드가 확실한 상황이며, 영업이익도 수주 선종들의 선가 인상 기조로 인해 올해를 기저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분기별로 신규 수주분에 대해 공사손실충당금을 쌓았는데, 수주액 대..

현대중공업,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내년 흑자전환 토대 마련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019년 흑자전환 토대를 마련했다. 3분기 매출 3조2420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사업에서 발생한 설계변경비용 청구(C/O) 추가이익 2950억원이 돋보이고, 3분기 발생한 기타 일회성 손실비용(상선제작 관련 공사손실충당금 1462억원, 인력감축에서 발생한 182억원 등)을 충분히 만회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연속 수주잔고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이익구조도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이다. 3분기 수주는 총 41억달러(미포조선 제외)로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수주잔고 역시 305억원(미포조선 제외)으로 3분기 연속 증가하며 매출 턴어라운드를 확실시하는 상황이며 일회성 손익을 모두 배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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