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9540 25

현대중공업, 업황 회복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 몰려

현대중공업(009540)이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중공업 주가의 이같은 급등세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조선업계가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최대 수혜 업체로 현대중공업이 꼽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조선소가 주로 건조하는 10만㎥ 이상 LNG선의 글로벌 발주는 2016년 8척, 지난해 13척으로 부진했으나 올해 3월까지 이미 10척에 이른 것으로 집계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선사들의 LNG선 발주가 50척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겨울 혹한에 따른 LNG 수요 증가와 LNG선 공급과잉 완화가 LNG선 운임 상승에 일조하면서 발주가 늘고 있으며 환경규제 강화로 중국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 회복..

현대중공업, 강력한 수주 모멘텀 기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신규 수주 증가와 신조선선가 상승 등에 따라 강력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조선부문의 2018년 수주목표는 132억 달러로 현재까지 신규 수주 12억 달러를 달성했다. 수주 증가로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2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조선사의 가격협상력 강화의 분기점이며 2분기부터 선가상승 진행될 것이다. 중국 천연가스 수입 물동량 증가로 LNG선 수주문의도 급증했다. 현재 수주 문의 강도를 고려하면 회사의 LNG선 수주는 연간 20척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0년부터 적용되는 황산 화물 규제 강화에 대비한 대형 컨테이너선 신규 수주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해양플랜트 입찰진행은 10건 수준이며 BP Tortue(8억 달러), 베트남 블럭 B(8억 달러) ..

현대중공업, 기업분할로 경쟁력 강화

현대중공업(009540)은 원가개선 노력과 전방 수요개선 등으로 조선, 정유, 건설장비, 송배전설비 등 전 사업부문에서 이익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 3.2조, 2015년 1.5조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경영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하반기부터 위기 극복을 위한 체질개선 작업을 시작했다. 체질개선은 일회성 요법이 아닌 장기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기업분할은 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 되었다. 기업분할을 통해 기대되는 긍정적 효과는 지배구조 개선, 재무건전성 강화, 책임경영 강화 등이 있다. 전사 차원의 포괄적 경영전략은 조선부문의 상황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러한 근본적인 경영 비효율이 제거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201..

현대중공업, 조선 업화 회복 가시화

현대중공업(009540)은 조선 업황의 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 내년 신조선 발주 시장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선가 상승 압력은 신조발주 유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경쟁사들 간의 수주 경쟁 심화와 수주 잔량 감소로 인한 외형 축소는 내년에도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익 증가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보다는 수주 회복에 따른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재평가를 기대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겠지만 시장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며 이는 자회사 현대오일뱅크의 실적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4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