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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내년 국내외 법인 고른 성장세 기대감

코웨이(021240)에 대해 내년 국내와 해외 법인들의 고른 성장세가 기대된다. 코웨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증가한 1조77억원, 18% 늘어난 19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가격 인상 효과와 판관비 효율화 영향이다.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씩 성장할 전망이며 만기도래 계정수가 91만개로 올해 87만개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판매가 4% 성장하고 해약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간 계정 순증이 25만4000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 12%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얼음정수기로 고소득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중저가 제품 판매 확대로 고객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며 매트리스, 에어컨, 안마의자 등 신제품..

코웨이, 말레이시아와 미국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세 기대

코웨이(021240)에 대해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고, 향후 말레이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성장세를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2분기 코웨이의 연결 매출액은 9054억원, 영업이익은 16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2% 줄어들었다. 지난해 2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이익 약 135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7% 성장한 수준이며, 시장 기대치에 모두 부합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지속하는 와중 거둔 견조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렌탈 신규 판매와 일시불 판매가 감소했지만 월평균 해약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해,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6만1000계정을 기록해 순증세를 유지하며 기대치를 상..

코웨이, 2분기 호실적 지속 전망...BTS모델 긍정적이 영향

코웨이(021240)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 사업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덕분이다. 업계에서는 코웨이의 올해 연간 해외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코웨이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4% 오른 9055억원, 영업이익은 22.6% 증가한 1703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국내 렌탈 계정은 지난 1분기보다 2분기에 소폭 늘면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 늘었다.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정수기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현재..

코웨이,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4% 수준 회복 전망

코웨이(021240)가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이 4%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8.6% 늘어난 8626억원, 영업이익은 1298억원으로 190.9%나 급증했다. 서비스매니저 파업 이슈가 해소되면서 국내 렌탈계정 순증이 정상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성장한 6672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분기 순감한 국내 렌탈계정 순증은 서비스매니저 파업 복귀와 신제품 판매 호조에 따라 4만7000계정이 순증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되는데, 서비스매니저 정규직 비용과 매출 채권 상각 등 일회성 비용,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마진율 악화를 이끌었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2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

웅진코웨이, 재매각 이슈에도 2분기 양호한 실적

웅진코웨이(021240)에 대해 재매각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새 주인이 선정되기까지 불확실성은 이어지겠지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이 훼손되진 않겠다. 웅진코웨이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55억원과 영업이익 138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청정기 판매는 전분기 대비 둔화했지만 정수기, 의류 청정기, 전기레인지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렌털 신규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어난 41만7000 계정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주목해야 한다. 해외 환경가전 4개 법인의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1566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217억원을 달성했다. 말레이..

웅진코웨이, 웅진그룹의 재매각 주가에 긍정적

웅진코웨이(021240)가 재매각되는 상황이 회사의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회사의 성장성이 뚜렷한데다 웅진그룹으로 현금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이유에서다. 웅진그룹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인수한 웅진코웨이의 재매각을 발표했다. 매각 대상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현재 주가 기준 1조5000억원)이다. 웅진그룹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를 대상으로 인수 의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웅진그룹은 웅진에너지의 법정관리 돌입, 웅진씽크빅의 신용도가 저하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월 만기도래인 130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할 능력도 제한적이란 평가다. 웅진그룹이 재무부담을 견디지 못..

코웨이, 경영전략 변화 우려 확대

코웨이(021240)에 대해 웅진그룹 인수 후 경영전략 변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것이다. 전날 웅진씽크빅은 코웨이의 지분 22.17%를 코웨이홀딩스로부터 1조6849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코웨이의 대주주는 웅진으로 변경되며, 2013년 이후 6년 만에 웅진그룹으로 편입하게 됐다. 오버행 우려 해소라는 측면에선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웅진씽크빅의 코웨이 지분 인수는 수년간 코웨이의 주가상승을 제한했던 코웨이홀딩스의 지분 매각에 따른 오버행 우려를 제거하는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경영전략 변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생길 수 있다. 투자자들은 코웨이가 다시 웅진그룹으로 편입됨에 따라 변경될 경영전략을 더 크게 우려하는 모습이며 아직 웅진그룹의 전략 방향이 구체적으로 나타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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