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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올해 렌탈 사업 다시 성장

코웨이(021240)에 대해 올해 부진했던 렌탈 사업이 다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 8.2% 증가한 2조4437억원과 51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에 얼음정수기 품질 이슈로 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 29.8%를 기록하며 실적 정상화에 성공했다. 코웨이가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의류청정기는 최근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과 가전 시장에서 소비가 늘고 있는 제품이라 렌탈 사업의 구조적인 성장 여력에 대한 의구심을 줄일 것이며 2012년에 코웨이가 매트리스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모멘텀)을 창출했던 것처럼 올해 렌탈 부문 매출 성장률도 4%로 전년 0.9%보다 나아질 것으로 봤다. 해외 사업도 전년..

코웨이, 렌탈과 공유서비스 더욱 다양해질 전망

코웨이(021240)에 대해 올해 서비스 강화의 형태로 렌탈과 공유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2018년 1월부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마련한 새로운 기업 수익 인식 기준(IFRS 15)가 도입될 예정이며 소비재 산업에서 가장 주목할 부문은 각 제품과 용역이 단위별로 수익이 구분돼 인식되면서 숨겨져 있던 서비스(용역)의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회계에서도 서비스의 수익 인식이 이슈가 되는 이유는 소비 트렌드가 재화 중심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며 서비스 강화의 한 형태로 렌탈과 공유 서비스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웅진그룹의 인수 추진설이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 강력한 매수 주체가 부각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매각 이슈는..

코웨이, 매각설 놓고 당분간 불확실성 존재

코웨이(021240)에 대해 최대주주와 웅진 사이 매각설에 대한 상반된 입장으로 당분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코웨이 매각에 대해 최대주주인 MBK와 웅진의 상반된 조회공시를 내놨다. 양사 간 의견이 대립되는 상황이지만 MBK의 특징상 코웨이에 대한 매각은 언제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평가했다. 한 달 이내 명확한 조회공시까지 주식시장 내 불확실성은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며 렌탈 산업 확장과 함께 경쟁도 심화되고 있지만 코웨이는 2018년 의류청정기 렌탈 사업을 앞두고 있어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웨이, 아마존과 제휴로 美 시장 성과 기대

코웨이(021240)에 대해 해외사업을 통한 성장성 강화가 기대된다. 코웨이는 오랜 기간 해외 진출 경험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1위 사업자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소비 여력이 큰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호조가 지속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미국 법인의 판매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미국 내 렌탈 서비스를 적용하기엔 인력 채용과 주거환경이 부적합하다는 판단에 아마존과의 제휴를 통해 제품 판매 전략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웨이 미국 법인은 올해 4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와 연동한 공기청정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알렉사와 연동한 모델은 소비 여력..

코웨이, 실적 안정성에 배당 매력 갖춰

코웨이(021240)가 안정성을 중요시 여기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높은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력을 갖추었다는 분석이다. 코웨이의 주요 시장인 고가 정수기 렌탈 시장의 성장성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렌탈 사업을 오랜 기간 영위하며 쌓은 노하우는 절대적이며 이를 기반으로 정수기에서 타 품목으로 렌탈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정수기보다 공기청정기의 렌탈 계정 증가가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코웨이는 탄탄한 판매조직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수요를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향후 완만한 성장은 충분히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주환원정책 또한 탁월하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올해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했다. 올해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700억원..

코웨이, 하이얼과 MOU 체결로 中 시장 접근

코웨이(021240)는 하이얼과의 전략적 판매 제휴 양해각서(MOU) 체결 후 중국 로컬 시장내 판매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웨이는 지난달 26일 중국 청도의 하이얼 공업단지에서 전략적 판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상황. 코웨이와 하이얼은 연말까지 중국 현지화 제품 개발과 중국 정수기 시장 확대 방안을 포함하는 본 계약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얼과의 MOU 체결은 곧 중국 로컬 시장내 판매 가능성을 높이는 이슈이며 국내에서 독보적 시장 지배력을 기반한 현금창출 능력과 더불어 신규 시장에서 이끌어낼 성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코웨이가 장기간 동안 준비해온 정수기의 중국 현지화 의지를 비춰봤을 때, 하이얼의 방대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할 가능성 높다. 이번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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