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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투자의향서 접수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19억달러 규모의 우나이자 가스 프로젝트 투자의향서 접수 사실을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사우디 하위야(Hawiyah) 지역에 가스 주입시설 및 가스 재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당시 12억달러 규모로 예상했지만 설계 과정에서 금액이 증액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본 계약 전환을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진행상황에 따라 연내 수주 가능성도 높다. 올해 기본설계를 수주한 다수의 프로젝트가 2020년 EPC로 전환된다는 걸 2020년 수주의 양적·질적 개선은 필연적이며 2020년 수주 가능성이 높은 화공 프로젝트만 7조원 이상이 예상되고, 삼성디스플레이 등 관계사 발주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긍정적이라 기대했다. -------..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수주 회복 가능성 충분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향후 수주 파이프라인 또한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늘어난 1조6400억원, 영업이익은 18.1% 증가한 998억원을 달성하며 올해 상반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화공 부문의 매출 확대와 마진율 개선이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 올해 3분기 누계 수주는 약 1조9000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인 6조6000억원 대비 달성률이 29%에 그쳤다는 점 또한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지난 25일 잠정 수주통지서 접수를 공시한 북아프리카 MENA 지역의 화공플랜트(약 16억달러)를 비롯해 아제르바이잔 SOC..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호실적...단기적 모멘텀 부족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2분기 실적이 1분기에 이어 컨센서스를 상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작년 실적 대비 수주목표가 낮고 단기적인 모멘텀도 부족하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28% 늘어난 10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2000억원 이상 손실이 발생했던 CBDC(Carbon Black & Delayed Coker) 프로젝트는 2분기 말 완공돼 정상 조업 중이다. 향후 일부 원가가 발생하더라도 충당금 내 수준으로 추가적인 이슈로 부상하진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수주 부진은 아쉽다. 회사의 올해 수주 목표는 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실적(9조2000억원)보다 적은 데다..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기대감 높아...주가 반등 가능성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수주 기대감이 높아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 삼성엔지니어링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조4000억원, 영업이익 597억원을 제시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화공 6311억원, 비화공 7268억원이며 2017년 수주한 UAE CFP(2.9조원), 사우디 EO/EG(7600억원) 공정 본격화로 2분기 화봉 매출 증가가 더 기대된다. 또 일회성 손실 우려가 있는 현장도 없어 분기 영업이익이 최소 500억원 이상 될 전망이다. 화공 수주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 알제리 HMD 정유(10억 달러)를 수주, 이를 불식시켰다. 건설사들 전반적으로 1분기 수주 성과가 부진한 가운데, 가이던스 초과달성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부각된다. 보수적인 수주 가이던스에도 플랜트 기대감이 높다...

삼성엔지니어링, 실적 서프라이즈 이제 시작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해 실적 서프라이즈가 이제 시작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018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3058억 원, 영업이익은 8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45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뛰어넘은 이유는 화공 특정 프로젝트에서 정산이익이 425억 원 가량 발생한데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를 제외하고도 화공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이 8%대를 기록했는데, 저마진 프로젝트들이 종료 단계에 있음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적인 마진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으로 평가됐다. 이번 3분기에는 UAE CBDC(충당금 315억 원, 11월 종료 예정)에서 추가 손실이 반영되지 않았다. 3분기 ..

삼성엔지니어링, 4분기 수주 기대감을 높여가는 시기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4분기는 수주 기대감을 높여가는 시기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494억원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매출액은 화공 5444억원, 비화공 8460억원으로 예상되고, 바레인 밥코 등 2017~2018년 수주했던 대형 현장이 진행 초기 단계로 공정 본격화는 2019년 상반기 말 전후로 기대된다. 분기 영업이익 기초체력은 500억원 이상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총이익은 화공 210억원(흑전), 비화공 1094억원으로 전망된다. 지속적 손실 발생 2개 현장 중 이라크 바드라는 완전 종료됐고 UAE CBDC도 4분기 내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AC(예비공증서) 수령 이전까지 다소 보수적으로 화공 원가율을 추정했다. 4분기는 수주 기대감을 높여..

삼성엔지니어링, 실적 호조에 국민연금 지분 늘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국민연금공단도 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이 투자한 국내 상장기업 지분율을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20일 기준 국민연금의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율은 9.8%로 전년 상반기 6% 대비 3.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의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율 증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지난 2010년 초반 거래가격이 주당 20만 원을 웃도는 우량주였지만 2013년, 2015년 두 차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후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2011년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율 9.06%까지 확보했던 국민연금은 2014년 말 3.96%로 줄인 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5%대를 끌어올렸다. 삼성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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