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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호실적과 AI 모멘텀에 주가 상승...시총 10위 자리 안착

2분기 호실적과 인공지능(AI) 모멘텀 NAVER 주가는 지난 6월 30일 18만600원까지 내려앉았지만, 상승세를 타면서 지난달 7일 24만원선을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36조9100원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10위 자리를 되찾았다.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오른 2조407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0.9% 오른 372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2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웹툰의 2분기 EBITDA 흑자 재진입 및 포시마크 흑자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전분기 대비 5.5% 증가한 515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104억원 ▲커머스 6329억원 ▲핀테크 3397억원 ▲콘텐츠 4204억원..

NAVER, 하이퍼클로바X 공개 임박...성장세 기대

NAVER(035420)에 대해 이달 중 공개할 '하이퍼클로바X'는 인공지능(AI) 시장에서의 네이버 경쟁력뿐 아니라 커머스, 콘텐츠, 광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플랫폼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AI는 기술 개발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과 결합돼 B2C 소비자와 B2B 고객의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사업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네이버가 지난 20여년간 서비스한 포털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검색, 광고, 커머스, 결제, 콘텐츠, 로컬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 AI가 적절히 조화가 된다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조4000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NAVER, 하이퍼클로바 고도화 서비스...인공지능 초격차 노려

NAVER(035420)가 인공지능 기반 검색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시장에서 초격차를 노리고 있다. NAVER는 하이퍼클로바를 구심점으로 인공지능 연구개발, 솔루션, 플랫폼, 디바이스까지 수직계열화를 달성했다. 올해 7~8월 중 공개 예정인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해외 빅테크 모델과 비교할 때 한국어 학습량이 6500배 더 많아 현지화에 앞서 있다. 이미 전작인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다수 인공지능 서비스를 운용해온 경험이 있어 사업화에서도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NAVER의 인공지능 사업은 네이버랩스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주축을 구성 중이며 인공지능을 필두로 하는 미래 ..

NAVER,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하반기 커머스 주목

NAVER(035420)가 컨센서스에 부합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NAVER는 1분기 매출 2조2804억원, 영업이익 330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8518억원으로 검색 광고가 견조한 성장을 시현함에도 디스플레이 광고 역성장 폭이 커지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했다. 커머스 매출은 포시마크 연결 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컨텐츠 매출은 웹툰 매출의 감소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했으나 마케팅 효율화로 적자폭은 전년 대비 170억원 가량 줄었다. 이번 분기 실적을 통해 사측의 비용 효율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분기까지는 광고, 커머스에서 업황의 반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슬림해진 비용 구조는 향후 업황..

NAVER, 사업 경쟁력 강화...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

NAVER(035420)에 대해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반등을 모색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여러 우려에도 사업 경쟁력이 기대된다. 포쉬마크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2023년 영업이익 둔화와 영업이익률 감소는 불가피하다. 경기 둔화 영향으로 광고 매출 둔화도 예상되나 오히려 1분기 비수기를 지나면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가 있다. 핀테크와 웹툰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도착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커머스의 거래대금 증가와 수수료 인상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며 쿠팡과의 양강체제 강화가 전망된다. 포쉬마크는 단기 실적에 부정적이나 글로벌 매출 확대와 중고 소비자간거래(C2C)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네이버의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네이버 2..

NAVER,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NAVER(035420)에 대해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 조석 작가의 SF웹툰 ‘문유’를 영화화한 중국의 ‘독행월구’가 지난 13일 기준 누적 관객 수 7205만명을 동원하며 누적 박스오피스 수익 6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중국 박스오피스 수익 2위에 달하는 성적이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중국 박스오피스 수익은 250억위안으로 같은 기간 국내 박스오피스 수익의 6배이다. 코로나 이전인 2018년, 2019년에도 박스오피스 연간 수익은 610억위안, 643억위안으로 미국에 견줄만한 최대 콘텐츠 시장이다. 독행월구의 성공은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 영화 시장에 간접 진출이 가능함을 보여준 데 의의가 있다. NAVER가 독행월구 흥행으로 인식할 수 있는 수익은 크지 않다. 원작 웹툰인..

NAVER, 2분기 해외시장 확대...기업가치 상승 기대

NAVER(035420)에 대해 주요 사업의 해외 확장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1조8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어난 3559억원으로 전망했다. 당초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였던 3582억원과 비슷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어난 8537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망이다. 콘텐츠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9.4% 늘어난 2216억원으로 직전 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커머스는 매출액은 4121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와 유사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새로운 지도자 체제를 맞게 된 네이버는 해외 성과 확대를 올해의 핵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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