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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인수...장기적 관점 긍정적

NAVER(035420)에 대해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인수로 시너지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NAVER는 공시를 통해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코퍼레이션'의 지분 100%를 6억달러(약 652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딜은 미래에셋대우(5000억원)와 CJ그룹(6000억원)과의 자사주 교환에 이은 역대 최대 규모 투자다. 왓패드는 2006년 캐나다에서 출시된 소셜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 기성 작가나 아마추어 작가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려 공유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기준 10억개에 가까운 스토리와 MAU(월간활성이용자) 9000만명을 확보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번 인수는 NAVER의 신사업 중 글로벌 콘텐츠 부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수 이후 한국형 ..

NAVER, 내년 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신사업 고성장

NAVER(035420)의 핀테크·콘텐츠·클라우드 등 신사업 매출이 내년에 40% 넘는 고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이후 수익성 반등도 기대했다. NAVER의 내년 신사업 매출 증가율은 핀테크 41%, 콘텐츠 49%, 클라우드 67%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에도 신사업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져 수익성이 다소 하락하겠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내년 NAVER의 매출액은 6조3190억원, 영업이익은 1조382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0.9%, 17.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으로 내년 광고 매출 비중이 절반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내년에 다소 ..

NAVER, 3분기 호실적 달성...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높아

NAVER(035420))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인을 제외한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은 2917억원, 매출액은 1조 3608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1.8%, 매출액은 24.2% 늘어난 수치다. 전 부문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년 대비 역성장(-1.04%)한 전분기 검색광고는 5420억원으로 3.6% 성장 회복했고, 메가트래픽 기반의 성과형 광고 '플러스채널' 광고 호조로 디스플레이 광고가 전년보다 26.3% 급성장한 1681억원이었다. 커머스는 비대면(언택트) 경제 효과가 지속되며 40.9% 증가한 2854억원이었다. 핀테크 1740억원(67.6%), 콘텐츠 1150억원(31.8%),..

NAVER, 전자상거래 시장 영향력 지속 확대

NAVER(035420)에 대해 언택트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 속에서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본 전략은 다양한 판매자의 확보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스마트스토어 창업 수가 더욱 늘어났다. 유명 브랜드가 네이버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스토어 또한 9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하반기부터는 홈플러스와 GS리테일 등과 협력해서 신선식품 분야로도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일본에서 합병 법인의 사업 확장 또한 본격화될 전망이며 특히 내년에는 인터넷은행인 라인뱅크가 일본에서 출범할 예정이며 국내의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페이, 증권사, 은행으로..

NAVER,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경신

NAVER(035420)가 2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네이버는 2분기 매출 1조 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 당기순이익 9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성과형 광고 확대, 파이낸셜, 웹툰,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분기 진행된 라인페이 마케팅 비용 소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7% 늘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네이버 사업부문과 LINE 및 기타 사업부문이 1조2116억원과 690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플랫폼 7772억원 ▲IT플랫폼 1802억원 ▲광고 1747억원 ▲콘텐츠서비스 796억원이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와..

네이버, 쇼핑 기능 강화 및 대출 서비스 시작...실적 상승세 지속 전망

네이버(035420)에 대해 쇼핑 생태계 기능 강화와 대출 서비스 시작 등에 힘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조 828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9% 늘어난 229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영업익 227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네이버 쇼핑 신규 창업자 및 거래대금 성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란 설명이다. 올해 2월 출시한 브랜드스토어는 현재 75개 브랜드가 입점한 상태다. 3월 출시한 라이브커머스 툴은 효율성 높은 판매 지면으로 성공 사례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 뿐 아니라 상품 종류와 상황에 따른 다양한 배송 니즈 대응을 위해 역량 있는 물류 업체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

NAVER, 멤버십과 통장 주요 서비스 간 시너지 효과 창출 전망

NAVER(035420)에 대해 멤버십과 통장 주요 서비스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전망했다.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조 7321억원, 22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7.3%씩 증가했다. 라인 망가 현물출자로 인한 네이버 웹툰 가치 상승이 반영된 결과다. 쇼핑·웹툰·금융 이 세 부문은 매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거래대금의 성장이 확인 가능하며 점차 가치를 높여줄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인과 야후 합작법인의 지분가치는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일본 정부의 승인 후 보다 구체적인 가치 상승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며 멤버십과 통장 주요 서비스 간 시너지 효과 창출 역시 기대된다. 네이버는 이날부터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시작한다. 가격은 월 4900원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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