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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빠르게 성장...투자 시각이 필요한 시점

LG헬로비전(037560)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양새다. LG헬로비전은 무제한 LTE에 광랜을 결합 시 평생 월 4만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무제한 LTE에 TV·와이파이를 결합하면 평생 4만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통신3사 서비스요금의 50%에 불과하며 중저가 페이TV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보완재가 될 수도 있어서 IPTV와는 다른 투자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한다. 알뜰폰(MVNO) 가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대적인 모바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주된 내용은 LTE 무제한을 무약적·무위약금으로 평생 월 3만3000원에 제공하는 것이다. 열흘 동안 알뜰폰 가입자 3000명이 순증했는데 이는 분기 3만명 순증에 해당하는 ..

CJ헬로, LG유플러스의 조건부 승인 보도에 급등

CJ헬로(037560)에 대해 공정위원회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했다는 보도에 주가가 급등했다. 공정위원장 부재는 향후 일정에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인수 시너지 발생 시나리오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유료방송 가격 인상 제한'이라는 조건부로 승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이번주 심사보고서를 발송할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CJ헬로 주가는 전날 13% 상승 마감했다. CJ헬로가 운영하고 있는 알뜰폰 사업에 대해서도 공정위가 LG유플러스 사업에 지장을 끼칠만한 극단적 조건을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술했다. 다만 공정위는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지만, 조건부 승인 여부 등 심사결과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공정위원장은 공석으..

CJ헬로, 올해 매출 및 수익성 정체 예상

CJ헬로(037560)에 대해 올해 매출 및 수익성 정체를 예상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64억원, 16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정도지만 영업이익은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분이 소급 반영돼 18.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TV, 청소기, 안마기 등 렌탈 판매 증가로 1.9%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4.9% 줄어들 것 같다.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인하된데다 콘텐츠 구매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올해 수익성도 송출 수수료 인하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홈쇼핑 수수료는 신규 T커머스업체가 진입하면서 늘었지만 지난해부터는 수수료 인하로..

CJ헬로, 내년 수익성 개선 본격화

CJ헬로(037560)에 대해 내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블 업체의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긴 하지만 CJ헬로는 디지털 기반으로 가입자 성장을 보이고 있고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도 잘 방어하고 있다. 수익성 위주의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통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보이고 있다. 최근 디지털 가입자 증가가 아날로그 가입자 감소를 상쇄하고 있고 ARPU 하락도 방어하고 있다. 여기에 효율적이고 선별적인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가입자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보조금 등 올해 고객 서비스 비용도 지난해 대비 400억원 수준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MNO(이동통신사업)사업자의 LTE 무제한 요금 출시 및 요금인하로 인해 MVNO(알뜰폰)의 매력은 낮아져 가입자가 감소하..

CJ헬로, 렌탈 사업 고성장

CJ헬로(037560)에 대해 렌탈 사업이 고성장하고 있다. CJ헬로의 3분기 매출액은 2977억원, 영업이익 205억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885억원이며 영업이익률은 6.9%, EBITDA 마진율은 29.7%를 기록했다. 티커머스 성장에 따라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고, 렌탈로 대표되는 기타 매출액이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또한 비용 효율화로 인해 영업이익률과 EBITDA 마진 등의 수익성 지표가 개선됐다. 워낙 레거시 사업이 부진하기에 전체 실적에 대해서 아직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엔 부족하지만, 렌탈 사업의 고성장에 대해서는 분명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3분기 기록한 전년 대비 7.0%의 매출증가율은 렌탈 사업의 성장에 기인한다며 부..

CJ헬로, 딜라이브 인수 실사 참여에 강세

CJ헬로(037560)가 미디어서비스 업체 딜라이브 인수를 위해 실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그간 딜라이브에 대해 매각설이 불거졌지만 최근 인수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이라는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CJ헬로는 딜라이브를 지난해 SK텔레콤(017670)에 매각하려 했으나 무산됐고, 최근에는 LG유플러스(032640)에 매각한다는 설까지 나왔다. CJ헬로가 그간의 매각설을 불식시키며 딜라이브의 인수를 위한 실사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표 상승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오션스탁"에..

CJ헬로, 딜라이브 인수 가능성 낮다고 판단

CJ헬로(037560)에 대해 딜라이브 인수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CJ헬로가 딜라이브의 인수를 위한 실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올 1분기 기준으로 CJ헬로의 가입자는 429.6만명이고 딜라이브는 239.5만명인데, 두 회사가 합쳐질 경우 669만명 수준으로 전체 유료 방송시장 점유율 20.5%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CJ헬로의 딜라이브 인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미디어 사업을 키우려는 CJ그룹과 대주주 CJ ENM의 전략적 방향성에 맞지 않고, 딜라이브 인수 이후 재매각을 통해 M&A 가격을 올리려는 전략이라면 커진 규모로 인하여 피M&A 될 가능성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만약 딜라이브를 인수하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하면, 이는 통신사와의 가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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