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039840)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저조했지만 국내 유일의 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업체로 높은 기술력으로 미국 대형병원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거래처를 늘려가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디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196억원, 영업적자는 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신제품 UV임플란트Ⅱ의 출시 지연으로 국내외 모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사업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일시적 판관비 증가와 보수적 충당부채 인식으로 적자 전환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 및 관련 인력 충원으로 타 분기 대비 개발비와 인건비가 증가했는데, 이에 따른 비용은 지난해 대부분 반영된 만큼 향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보수적 충당부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