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반도체의 2분기 실적을 매출액 전분기 대비 31.4% 증가한 932억원, 영업이익은 47.4% 늘어난 285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812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본다. 극심한 비메모리 공급 부족 환경에서 비메모리 투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메모리 공급 부족은 3분기부터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나 완전히 해소되려면 2022년에나 가능해 보인다. TSMC 등의 공격적인 증설이 생산량 증가로 확인돼야 한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마이크로 쏘(Micro SAW) 개발에 성공했다. 마이크로 쏘는 한미반도체의 주력 장비인 비전 플레이스먼트(Vision Plac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