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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3분기 연속 매출 감소

한전KPS(051600)에 대해 3개 분기 연속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한전KPS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3393억원, 영업이익은 8.2% 늘어난 64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매출액은 줄면서 정체를 보였다. 특히 화력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하면서, 4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점유율 하락을 유발하는 민간정비업체 육성 1단계 정책 때문이며 2단계 용역결과 발표 후 진전이 더디나 한전KPS에 유리하지 않은 정책 방향이란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가동 시점이 당초 올해 말에서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부정적이다. 대외적으로 뚜렷한 설명이 없다는 게 문제며 2020년 초로 경상..

한전KPS, 추가적인 해외수주 모멘텀 필요한 시점

한전KPS(051600)가 추가적인 해외수주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국내 기저발전 증설은 2023년 신고리 6호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원전 5기와 석탄화력 7기 총 14GW가 도입되기 때문에 중단기 성장성 우려는 제한적이다. 다만, 2023년 이후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해외로부터 수주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한전KPS는 최근 아랍에미레이트(UAE) 원전 상업운전 연기와 사우디 원전 숏리스트 발표 지연 이후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5월에 파키스탄 화력발전소 운영·유지보수(O&M) 계약으로 오랜만에 신규물량을 확보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며 주가반등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해외수주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

한전KPS,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D 등급

한전KPS(051600)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지난 평가등급 대비 2단계 하락하면서 올해 성과급 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적립해놓은 충당금에서 연간 300억원 규모 환입이 발생할 예정이다. 노후석탄화력 폐쇄와 기존 물량 이탈, 발전정비 원가조사 영향으로 올해 실적은 부진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일회성 이익의 발생으로 연간 증익이 가능하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감소한 3149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 분기 대규모 감익의 원인이었던 화력부문 역성장 추세는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분기부터는 노후석탄화력 폐쇄 영향이 제거되어 감익폭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력부문은 계획예방정비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가 예..

한전KPS, 어닝 부진에 해외 수주 실망감

한전KPS(051600)에 대해 어닝 부진에 해외 수주 실망감까지 더해졌다.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해외수주가 침체에 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큰 사업부문인 화력에서의 매출 하락 추세 반전이 쉽지 않아보인다. 원전 수출과 남북 경협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실적 전망 하향으로 밸류에이션이 발생한 만큼 해외 수주 모멘텀이 발생하는 하반기까지 매수 시점을 미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전KPS 1분기 매출액은 서울 등 일부 사업소 폐쇄와 물량 감소와 당진 사업소에서의 계획 예방 정비 물량 감소, 발전정비 원가 조사 반영분이 추가되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매출 하락으로 재료비가 감소했지만 임금 및 퇴직급여가 증가해 노무비가 증가했다. 1분기 석탄 및 원전 계획예방 정비 실적은 ..

한전KPS, 정비지연 원전 재가동 가시화

한전KPS(051600)의 1분기 매출액은 2615억원으로 전년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력은 지난해 물량감소로 전년대비 9.3% 감소한 979억원이 예상된다. 원자력·양수는 정비지연으로 매출인식이 늦어지며 전년대비 11.8% 감소한 902억원으로 예상된다. 다만 원자력 부문 매출인식이 지연되는 만큼 비용 또한 감소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는 수준으로 그칠 전망이다. 통상 전력수요 비수기가 정비실적성수기지만 원전 정비지연에 의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3월 원전 3기 재가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원전 가동정상화 이후 실적 변동성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사우디 원전수주 기대감에 주가는 올해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했다. 현재 시점에서 수주가능성은 상..

한전KPS, 안정적 국내성장과 높은 배당수익률

한전KPS(051600)에 대해 정비 등 매출액 증가와 인건비 안정을 감안해 올해 실적 예상치를 올려잡는다. 한국수력원자원에 의하면 1분기 정비종료 예정인 원자력발전소는 총 4기로, 지난해 4분기 반영되어야했던 정비 매출액이 2018년 상반기에 반영돼 전년동기 대비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정부의 원전 투트랙(국내 점진적 탈원전, 해외 수출 확대) 전략이 가시화되며 해외원전수주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해외 원전수주를 떠나 국내의 안정적인 성장과 유틸리티 섹터 내 유일한 순현금 재무구조와 높은 배당수익률에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1분기 매출액은 2803억원, 영업이익은 4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

트레이스, 삼성전자와 화면상 투명지문인식 시장진출

투명지문인식 전문기업 트레이스(051600)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스마트폰용 화면상 투명지문인식 모듈을 지난해부터 공동 개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투명지문인식은 전세계 스마트폰 산업계의 최근 화두다. 기업들이 앞다퉈 이를 적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 제품화가 이루어진 적은 없다. 트레이스는 정전용량 방식의 고유기술인 '투명지문인식(FOD·Fingerprint On Display)'을 보유하고 있고, 올해 출시할 것으로 발표해왔다. 삼성전자에게 지문인식을 공급해 온 미국 지문인식센서업체 시냅틱스(Synaptics)는 최근 공급체인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스 입장에선 호재다. 트레이스가 FOD를 이용한 스마트폰용 투명지문인식 모듈 공급에서 다년간 독점공급 권리를 초기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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