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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2023년까지 영업이익 증가함에 따라 배당 매력도 높아

한전KPS(051600)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며 2023년까지 영업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배당 매력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전KPS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 3000억원,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89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은 1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14.9%에서 2023년 15.6%까지 개선될 것으로 봤다. 인당 인건비의 증가 속도는 제한되는 반면, 인당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늘어나면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높은 배당성향은 영업이익의 증가와 더불어 한전KPS의 배당 매력 확대에 기여할 것..

한전KPS,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 확대

한전KPS(051600)에 대해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확대됐다. 1분기 한전KPS의 매출액은 263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분기 극단적으로 저조했던 매출 인식의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같은 기간 15.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광양 발전소 합리화 사업과 UAE 원자력 발전소 경상정비 진행으로 해외 및 대외 중심으로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 등 일부 신흥국 셧다운 이슈에 대해선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발전소 정비 업무는 외부 변수의 영향이 극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실적의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실적의 관전 포인트는 6월 발표될 경영평가 등급이다. C등급 이상일 경우..

한전KPS, 바카라 원전 완전 수주 불발 아쉬워

한전KPS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정비사업계약을 당초 기대대로 '10~15년 장기 정비계약형태'로 '단독 수주'하지 못한 것에 대해 예상했던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미 시장에 노출된 악재라는 점에서 주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수력원자력·한전KPS 컨소시엄(팀코리아)과 두산중공업이 UAE 측과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E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은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에 대해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국내 첫 한국형 원전 수출 사례로 꼽혔다. 그러나 처음 계획대로 단독 수주가 아니라 복수업체들이 사업을 나눠맡게 된 데다, 사업예상기간도 10~15년이 아닌 5년으로 결정하고 추후 연장 논의를 하기로하면서 '반쪽..

한전KPS, 해외 매출 감소 전망

한전KPS(051600)의 해외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컨소시엄의 해외 원전 수주, 국내 신규 원전 발주 또는 기존 원전의 수명 연장 결정 등이 투자 리스크다. 2024년 이후 정비 대상 원전의 규모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KPS의 신규 원전 정비 계약 확보는 장기 매출액 전망을 개선시켜 주가를 올리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한국 컨소시엄의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정부의 원전설비 감축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한전KPS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11.5%, 7% 하향 조정했다. 같은 기간 해외정비 사업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13%, 13.7% 낮춘 것이 순이익 전망치도 덩달아 낮춘 이유다. 요르단, 인도, 우루과이 사업 등 매출액이 당분간..

한전KPS, 발전정비 경쟁이 완화 국면...외형성장 기대 높아

한전KPS(051600)에 대해 발전정비 경쟁이 완화 국면에 들어서 외형성장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전KPS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7.9% 증가한 2709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부문별로는 화력은 869억원(10.5%), 원자력 및 양수는 1077억원(3.8%)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24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발전정비 원가조사와 물량이탈 효과가 지난해 1분기부터 발생했기 때문에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상반기까지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12월 가동정지되는 삼천포 1~2호기 매출감소는 하반기 도입되는 신규 원전과 신규 화력발전소(서울복합, 신평택) 수주로 극복할 수 있다. 발전정비 비정규직 정규직화 이슈는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

한전KPS, 3분기 실적 시장예상치 하회 전망

한전KPS(05160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회성 성과급 환입을 제외하면 올해 영업실적은 전년 대비 이익이 감소한다. 내년 신규 원전 도입과 UAE 수주가 가능하지만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은 하반기로 예상돼 영업실적이 회복되는 속도가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액은 2664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정비는 1분기와 3분기가 계절적 비성수기로 전력 수요 성수기와 반비례한다. 비성수기를 감안해도 1분기부터 반영돼온 발전정비 원가조사와 물량이탈 영향이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외형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외형감소와 늦어지는 진행률 인식으로 전년 대비 38.4% 감소한 198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주가변동성이 ..

한전KPS, 일회성 이익 감안해도 2분기 실적 긍정적

한전KPS(051600)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긍정적이었다. 한전KPS의 2분기 매출액은 3393억원으로 전년대비 0.7% 역성장했다. 화력부문이 1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6% 감소했기 때문이다. 화력부문 역성장은 4분기까지 지속되나 작년 3분기 노후석탄 폐쇄 기저효과 제거로 감익폭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6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일회성 이익 60억원을 제외하면 소폭 감익이나 비용통제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며 외형감소에도 지난해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노무비는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슈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경비에서 비슷한 규모로 감소하기 때문에 영업비용 변동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력거래소의 발전소 건설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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