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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단색화 가격 상승 가능성...주가 상승 동력

서울옥션(063170)에 대해 단색화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글로벌 미술시장의 중심이 런던에서 뉴욕 그리고 다시 홍콩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서울옥션은 연 3회의 홍콩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단색화의 가격 상승 여지가 충분이 더 있다고 판단되며, 시장에서 어느 정도 가치를 인정받은 작가들의 작품은 하방경직성이 높아 투자재로서의 매력도 높다. 서울옥션은 국내 메이저 경매를 포함한 홍콩경매에서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소싱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개인과 법인 고객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가매출 역시 상승여력이 크다. 4분기 실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20회 홍콩경매는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낙찰 추정가는 약..

서울옥션, 1분기 실적 추정치 부합

서울옥션(06317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03억원과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2.4%, 17.5% 증가했다. 매출은 KB투자증권 예상치(82억원)를 크게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대체적으로 부합했다. 예상보다 미술품 판매 매출이 많았다. 오는 29일 홍콩에서 제19회 홍콩경매를 개최한다. 기존에 해오던 경매이기에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 해외 콜렉터들이 큰 작품을 선호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경매의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환기, 이우환, 정상화 작가의 그림은 모두 작가의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을만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기에 이들 작품의 낙찰가에 귀추가 주목될 것이다.

서울옥션, 올해 경매 마무리

서울옥션(063170)이 2015년 마지막 온라인 경매 ‘제11회 이비드나우-빈티지 디자인&포토그래피’를 끝으로 올해 경매를 마무리했다. 서울옥션은 18일 온라인 경매를 끝으로 올해 낙찰총액은 총 1081억원을 기록하며 설립이후 사상 처음으로 낙찰총액을 1000억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지난 17일에 개최된 마지막 온라인 경매는 총 4개의 파트와 다이아몬드 스페셜 경매로 진행됐다. 이날 출품된 다이아몬드 원석 5.243 캐럿은 19회의 응찰 끝에 높은 추정가를 웃도는 8100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빈티지 오디오, 야드로, 디자인 가구 등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리빙 아이템도 인기를 얻었다. 30만원에서 55만원대로 낙찰된 야드로는 출품작(lot) 14개 중 10개가 낙찰됐다. 빈티지..

서울옥션, 작품 소싱 능력 좋아져

서울옥션(063170)이 작품 대외구매(소싱)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17회 홍콩 경매 낙찰 총액은 265억원으로 지난 10월 실적(232억원)을 넘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문화재급 달항아리를 선보이는 등 작품 소싱능력이 좋아지고 있다. 소싱능력은 경매회사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다. 한국 단색화 작품의 인기가 이어지고 미술품 경매 시장이 점차 커지는 것도 주목할 요인이다. 미술품 경매 외에 진행 중인 다른 사업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울옥션은 미술품 담보대출과 프린트 베이커리(디지털 판화 제작) 사업을 진행 중이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올해까지 사업기반과 유통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미술품 담보대출도 100억원 수준을 넘어 이익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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