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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2분기 호실적으로 성장성 확인

아스트(067390)에 대해 2분기 호실적으로 성장성을 확인했다. 다만 대규모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 우려와 함께 보잉의 B737 MAX 인도 지연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아스트의 2분기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31억원을 44.3% 상회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과 E2의 동체 계약 단가가 기존대비 58.9% 상승한 것이 주 원인이며 당초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던 초기 개발비(NRE) 매출액의 일부인 5억6000만원이 선반영된 것도 호실적의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보잉의 B737 MAX 인도가 재개되고, E2 사업을 바탕으로한 호실적으로 우상향하는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 다만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전환 ..

아스트, 브라질 항공기 동체 제작 사업권 13000억원에 인수

아스트(067390)는 브라질 항공기 제작사 엠브라에르(Embraer)의 E-jetⅡ 기종 동체 제작 사업권을 1억1500만달러(약 13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사업권은 미국 항공기 제조사 트라이엄프(Triumph) 그룹이 엠브라에르 E-jetⅡ 기종의 국제공동개발사업(RSP)에 참여해 항공기 동체와 후방 날개 일부를 개발 및 제작하는 사업이다. 엠브라에르의 E-jet는 130인승 이하의 중소형 항공기로, E-jetⅠ 기종은 북남미·중동 등에서 연간 100대 이상, 총 1700여대가 팔렸다. 아스트가 개발 및 제작하는 E-jetⅡ는 이전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기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항공사에 납품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1월 보잉사가 엠브라에르 민..

아스트, 견조한 성장세 지속

아스트(067390)에 대해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봤다. 아스트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43억원, 157억원 수준이 될 것이다. 이는 지난해 실적과 비교하면 31.9%, 43.8% 증가한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170억원, 영업이익 109억원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0억원, 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13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증권사 컨센서스(28억원)를 34.6% 상회한 수치다. 신규수주 품목들의 납품 개시, B737 기종의 인도 대수 증가, 최대 고객인 보잉의 호실적 등이 투자 포인트다. 다만 전환사채권 전환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희석(희석률 19.3%)은 우려 사항이다. -------..

아스트, 전방산업 호조로 실적개선 전망

아스트(067390)에 대해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주잔고 증가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주잔고 증가 추세, 주요 고객사의 생산량 증가 및 신규 고객사 매출 발생을 통한 외형 성장 가속화, 학습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 흐름 등 고려 시 기업가치 상승 여력은 큰 반면 주가는 전방 업체 대비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운전자본 부담도 완화되며 차입금 규모의 점진적 축소가 예상된다. 내년은 매출액 1515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예상한다. Boeing 증산 효과, Embraer향 신규 매출 등으로 외형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며 신규 매출 발생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요인에도 기존 제품들의 생산성 개선과 임가공 매출 증가 등으로 전사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아스트, 중장기적 꾸준한 성장 전망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067390)가 14일 공시를 통해 2018년 반기 실적을 밝혔다. 아스트의 연결 기준 반기 실적은 매출액 515억 6048만원, 영업이익 40억 9439만원, 당기순이익 35억 218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239.9% 대폭 늘었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또한 각각 18.4%, 3.5% 고르게 성장했다. 회사 측은 B737 MAX 기종 공급량 확대와 생산 효율 향상으로 인한 이익 증가를 호실적의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B737 MAX 기종의 부품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후방동체 섹션48의 경우 올 2분기 들어 공급량이 월 4대에서 10대 수준으로 증량됐다는 설명이다. 보잉 신기종인 B737 MAX의 상반기 인도량이 월 6..

중국발 항공기제작시장 고성장 수혜주는?

항공기 제작 시장이 중국을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보잉, 에어버스 등 항공기 완제품 기업들이 지난해 부터 시장 수요 급증 예상에 따라 선제적인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하이즈항공, 샘코, 아스트 등 국내 항공기 부품 제작 업체들의 수주 물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8일 항공업계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잉은 2036년까지 약 4만 1030대의 전세계 신규 항공기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수요는 같은 기간 중국을 중심으로 1만 6050대로 예상되며, 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인 여행객 증가로 현지 항공사들의 비행기 운행량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주목할 점은 항공기 제조사들의 부품 납품 정책이다. 항공기 제조사들이 단일 공급자(So..

아스트, 무난한 1분기 실적 기록

아스트(067390)에 대해 무난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아스트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2억원,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9.6% 증가했다. 주요 고객처인 보잉사의 1분기 B737 기종 항공기 인도대수는 132대로 월 44대 수준이었다. 과거의 인도대수 추이를 분석해 보면 대체로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인도대수가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B737 기종의 2분기 예상 인도대수는 작년 보잉사가 발표한 계획대로 월 52대 생산 스케줄에 맞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도대수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B737 MAX 기종이 본격적으로 납품되기 시작함에 따라 아스트는 기존의 납품하던 Sec 48 부품 공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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