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가 지난해 4분기 '서머너즈 워' 덕에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신작 모멘텀이 있을 전망이다.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361억원,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12.2%, 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6.1%, 영업이익은 24.5% 늘어났다.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 매출이 성수기 효과로 반등하며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지난해 10월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스카이랜더스'가 4분기 실적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신작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다. 컴투스는 3월 중 모바일게임 신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출시할 계획이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서머너즈 워를 활용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