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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4분기 실저 예상치 하회 전망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210억원으로 전년비 7.1% 늘고 영업이익은 21.7% 감소한 60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침체 및 아시아 시장 실적 부진 영향이다. 4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비 35% 늘어난 2857억원, 아시아 매출액은 5.1% 증가한 5097억원이 예상된다. 면세점은 2018년 7월1일 구매제한 정책이 완화되면서 매출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면세점을 제외한 국내 채널 매출액은 전년비 6% 감소하며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디 화장품 브랜드 확장 여파에 아모레퍼시픽 제품의 시장 점유율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

아모레퍼시픽, 1년새 35% 이상 급락

아모레퍼시픽(090430) 주가가 1년새 35% 이상 급락했다. 중국 성장률 회복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심어주지 못할 경우 추세적 상승 시도는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35만6000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타며 24일 20만500원을 기록, 35.84% 하락했다. 중국 등 해외 진출 브랜드 재정비, 투자 등으로 비용 지출이 늘어 수익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12월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반등을 이끌었다. 기관은 이달 아모레퍼시픽을 총 892억원 어치 사들였다.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개별 종목 중 순매수 1위다. 외국인도 167억원 어치 샀다. 주요 투자주체가 매수에 나서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사업 본격 확대

아모레퍼시픽(090430)이 필리핀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3일 마닐라 쇼핑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의 'SM 마카티(SM Makati)' 백화점에 라네즈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또 라자다(Lazada) 등 필리핀 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라네즈를 판매한다. 필리핀은 약 1억700만 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로 꼽힌다. 특히 라네즈가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뷰티 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시에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라네즈는 미국과 호주 세포라에서 립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글로벌 히트 상품인 '립 슬리핑마스크'를 비롯해 '워터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라인'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다. 앞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8월 필리핀 메..

아모레퍼시픽, 중국 자회사 투자로 사드충격 정면돌파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중국 현지 제조 공장에 투자하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DD,사드) 여파에 정면돌파한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유일한 중화권 생산법인으로 아시아 지역 생산거점 역할을 맡은 아모레코스메틱스상하이에 151억9500만원을 출자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생산법인에 투자한 것은 6년 만으로 지난 2012년 아모레퍼시픽 코스메틱스 뉴(상하이)가 추진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246억원을 출자했다. 아모레퍼시픽 코스메틱스 뉴(상하이)는 지난 2014년 코스메틱스 상하이에 흡수됐다. 중국 생산 기지는 대지면적 9만2787㎡, 건축면적 4만1001㎡ 규모로 연간 1만3000톤, 본품 기준 1억개 생산능력을 보유했다. 물류센터도 갖춰있어 선양(瀋陽)과 청두(成都) 물류센터와 연계해 중..

아모레퍼시픽, 실적 쇼피 지속 우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실적 쇼크에 주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시장 경쟁 심화로 실적 악화가 발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65억으로 24.3%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국내 영업이익과 해외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6.6%, -42,3% 감소했다. 마케팅 투자 대비 외형성장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크게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은 당분간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인데 실적 악화에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광고 마케팅 및 M&A 투자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공격적인 투자 진행으로 당분간 전사적인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모레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1조3040억원, 영업이익을 14.4% 늘어난 1156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전년 대비 실적은 개선되겠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1386억원에 못미치면서 기존 눈높이를 맞추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면세점 성장률은 20%가 예상되나 방판과 아리따움 부진, 백화점 정체로 국내법인 외형 성장률은 7%에 머물 것이며 해외법인 매출액 성장률은 7.4%, 아시아법인 매출 성장률은 8.5%로, 아시아법인 내 중국 현지법인은 중국 오프라인 유통 부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 진행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동안 수익성이 부진할 가능성도 점쳐졌다. 인프라 투자를 줄..

아모레퍼시픽, 내수 부진과 중국 사업 둔화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우려했던 내수 부진과 중국 사업 둔화가 실적 하향과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4조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320억원(영업이익률 11.4%)으로 예상됐다. 컨센서스가 최근 빠르게 하향됐으며 작년 급감했던 실적에서 큰 폭의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됐다. 국내 화장품 매출액이 7,180억원(+12% YoY), 영업이익 810억원(+44% YoY, 영업이익률 11.3%)으로 예상됐다. 해외 화장품 매출액은 4,780억원(+12% YoY)에 영업이익 500억원(+10% YoY, 영업이익률 10.5%)으로 추정됐다. 국내 사업에서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하나 중국 매출액은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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